시험감독 경험담
시험감독한 경험담 써보려고함.
5X8 40명이 정원인데 30% 정도 결시해서 27~8정도 시험응시함.
확실히 기억 나는것 2가지 있음.
첫번째는 여자 응시생중 한명이 굉장히 예뻤음.
그래서 속으로 저 여자분은 필기 합격해서 면접가면 면접은 만점으로
그냥 통과 하겠네 하고 생각했음.
두번째는 시험시간 얼마 안남아서 육성으로 10분 남았다고 알려준후
답안을 카드에 마킹한것을 5명을 뒤에서 살펴보았는데 1번에서 7번까지
똑같이 마킹하더라는것.
그런데 그중 한명이 한문제를 다른번호에 마킹 했었고...
그래서 저 친구는 저문제는 틀렸구나 하고 생각 했었다는것..
시험 다 끝나고 전부다 퇴실후 칠판에 붙어있던 수험자 이름표 뜯어서
가져와서 나중에 입사자 확인해보니 우리방에서 한명이 촤종 합격
했는데 내가 답안 확인해봤던 5명 중에는 없었다는것..
그래서 1번에서 7번까지 정답을 썼는데도 떨어질 정도로 치열 하구나
하고 생각 했었다는것!!!!
우리방 최종 합격자가 그 예뻤던 여자분은 아니었다는것...
어쨌든 40문항중 한문제 차이로 당,락이 갈란다는게 농담이 아니라는게
시험감독 해봤던 나의 경험담 이었음.
이런 상황에 당연히 가산점 이라는게 클수밖에 없음..
남은기간 여기서 댓글놀이 하지말고 한문제라도 더 풀어보고 시험장
가시기 바람....
이상 서교공 현직자의 시험장 경험담 이었음....
올해는 시험날 근무라서 7만원 벌러 못감.
아침에 가면 김밥도 주고 물도주고 커피도주고 먹는 재미도 쏠쏠한데..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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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부모님이나 선생님이 반에서 1~2등 해보라고 닥달하면 불가능하다고 거품 물던 애들이 경쟁률20대1이라 하면 취업 치트키라며 인지부조화 걸리는 헬면허 시장
뚱인데요.
그때 1,2등 하던애들 전부 이미 취업했는데
소름 끼치네. 응시했던 수험자 이름표 뜯어서 조회하고 누가 합불 했는지 확인을 한다고?? 너 행동이 정상인거 같음? 여자가 예뻤니 뭐니 하면서 그러는거 소름 끼쳐. 남의 개인정보를 그렇게 조회하고 다니고 참 할말이 없다.
토나온다
이런 한심한 인간이랑 같은 회사라니
예비스토커 나 여깄소 하고있냐
지가 뭘 잘못했는지 모른단 거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