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백 3년차
내가 잘난것도 아니지만 여태 살면서 느끼는것은 사람은 기본적으로 공부를 해야 취업할때 선택폭도 넓어지고 안전한 인생이 보장될 가능성이 크기 마련이라 그런 생각을 바탕으로 고등학교때부터 나름 우수하진 않아도 내신관리 1-2등급을 하며 공부를 안하지는 않았다. 근데 요새 면백이 길어지면서 주변을 보면 나보다 공부를 못했거나 아예 안했던 친구나 지인들도 자리 잘 잡고 직장 다니며 사는거보면 좀 억울하기도 하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그래 나는 공부를 잘하는것이 아니었고 우물 안 개구리 정도였구나 느끼며.. 나도 철도쪽 말도 다른쪽으로 노력했으면 다른 일이라도 했었겠지 하는 현타적인 생각뿐이다.
무튼 추석에 책상에 앉아있는데 현타와서 하소연 해본다...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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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람 뭐야 ㅋㅋㅋㅋ
글쓴입니다. 운산기랑 철교안 두개있어요~
근데 사실 코렐빼고는 가점 크게 작용 안돼서 의미없는거 같네요.. 요새 자격증 두개 있는 사람들도 워낙 많고..
포기하지 마시고 이번에 서교공 꼭 붙으시길 바랍니다
뀨?
이런 수준에서도 어려운게 요즘 철도 NCS인 걸까요..
좀만 더 도전해 봐서 계속 떨어진다면 과감히 접고
메인트란스나 차량제작기업의 설계 자재 품질 쪽이나
철도지하철보다 인지도와 경쟁률 낮은 공공기관에
써보는게 좋겠습니다. 자격증이 면허밖에 없...는게
아니라 철교안과 운산기까지 아무튼 철도뿐이니
전기기능사 공조냉동기계산업기사 위험물산업기사
에너지기사 가스기사 정보통신기사 따면 좋겠고요.
취준생활이 길어지면 일찍 취업해서 돈모으며
성장중인 중저스펙자와 비교되기도 할뿐더러
나이먹으며 길어지는 공백기간으로 사기업
취업전망이 갈수록 악화되니 잘 되지 않으면
더이상 시간소비 말고 그만두기를 권합니다. 물론
작성자님은 가능성이 있어보이니 좀더 해보시고요.
내신 1~2면 2.xx 일테고 수능은 개말아먹었을거로 판단
수도권ㅈ반고에서 내신 2.xx면 경기대 겨우갈 수준임.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