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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민이 있습니다.

고민이됩니다. IP: *.240.141.247
269 0 7

안녕하세요.

현재 부사관으로 복무중인 사람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철도기관사라는 꿈을 가지게 되어서 도전을 해보려고 하는데요..

아직 전역까지 3년정도 남은 상황입니다.

그러다보니 면허는 나중에 전역하고 취득한다고 생각하고 있구요.

그 전에 남은기간 동안 필요한 것들은 차근차근 준비해보려고 하는데

어떤 부분들을 준비하면 좋을지 조언을 듣고자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혹시 현직분들이나 준비중이신분들 중에 어떤것들은 먼저 준비하면 좋을지 조언해주시면

참고하여서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태풍오는데 모두 조심하셔서 웃음가득한 하루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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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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ㅕㅕ (IP: *.221.199.12)
네 그럼 남은 3년간 복무하시면서 틈나면 ncs 모둘피듈 공부 그리고 전기기사 또는 기계기사 책 꾸준히 보십시오
18:34
22.09.05.
ㅇㅇ (IP: *.36.142.147)
부사관 전역하면 소위 하세요 기관사 레드오션입니다 면허낭인이 괜히 있는게 아니에요
18:35
22.09.05.
ㅇㅇ (IP: *)
ㅇㅇ
너가 실패했다고 하려는 사람까지 막으려면 안되는거지ㅋㅋ
저 사람은 너와달리 열심히 하면 성공하겠지..
18:38
22.09.05.
PSAT (IP: *)
ㅇㅇ

아직도 열심히 하면 된다는 말을 하는 자가 있다니 ㅋㅋㅋㅋㅋㅋㅋ 열심히 해야하는게 아니라 잘해야 하고, 날로도 잘하는 자와 열심히 노오력해도 못하는 자가 있는데

20:45
22.09.05.
글작성자 (IP: *.240.141.247)
글 작성자입니다.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전기기사 와 기계기사 중 어떤게 좀 더 수월할까요..?

비전공자라서 고민이네용 ㅠㅠ
19:22
22.09.05.
성심성의♡ (IP: *)
글작성자
전기기사와 '일반기계'기사 모두 어려워서
뭐가 낫다고 딱잘라 말하긴 어려울것 같고,
여기서도 전공시험 선택이 기계가 낫다
전기가 낫다 나날이 논쟁이 분분합니다.
아무래도 인터넷이나 서점에서 기출문제
생김새를 보고 생각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다만, 활용도 면에서는 전기가 좋아보입니다.
전기 기능사~기사는 전기 관련 여러 업종에
널리 쓰이며 인정받는 인기자격증 축이지만
일반기계기사는 이론과 설계 중심의 종목으로
(이런 내용이 공기업현장 기계운영정비직군은
물론 열차운전사 채용의 시험과목인게 웃기죠)
다른 기계분야 자격증에 비해선 활용도가 낮고
(물론 기계설계 쪽에서는 좀 알아주기도 할것),
현장직에선 전기파가 기계 일을 그럭저럭
하기도 하는 반면 기계파는 전기 쪽을
잘 모르는 경우가 있다 보니 전기가
보다 활용폭이 넓으리라 봅니다.
철도차량과 면허과목의 이해에 있어서도
기계재료나 기계역학보다는 전기이론과
전기기기 자동제어를 아는게 도움되고요.


비전공자라면 우선적으로 고교수준

물리를 한번 복습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전기쪽을 마음먹은 경우 기사필기 준비 전에

기능사 필기내용을 꼼꼼히 익혀두면 좋을거고요.

20:33
22.09.05.
성심성의♡ (IP: *)

철도운영사 대다수의 기관사 채용에는
일반기계기사(타 기계분야 산업기사 X)나
전기기사(산업기사 X) 스타일의 필기시험을
보고 있으며, 기사에 가산점도 붙으니
현재로선 전기기사나 일반기계기사를
준비하시기를 강력히 추천합니다.

기능사에 경력1년이면 산업기사를 칠수있으며
산업기사에 경력1년이면 기사를 볼수있다하니
전기나 기계 분야 기능사와 산업기사를 딴 뒤
전기기사나 일반기계기사를 따시길 권하고,
이렇게 기술자격증을 취득하면 철도기관사에
마음이 변하거나 포기하더라도 다른 공공기관
기술직이나 사기업 신입/경력 채용에 좋겠죠.

철도기관사 도전은 면허교육이 많은만큼
경쟁과열이 심하고, 학력무관이라 하지만
NCS라 불리는 수능형 언어수리 사고력
시험이 중요한 만큼 합격자 다수는
괜찮은 대학간판들이 있는 편이며,
이 NCS가 재능성 시험이다 보니 잘하는
자는 별 준비를 안한 정도는 커녕 시험 전날
술 퍼먹고도 고득점을 받는 자도 있는 반면
열심히 연습해도 좋은 점수와 합격을 얻지
못하는 이들 또한 많이 있는게 현실입니다.

NCS를 안보는 몇몇 무인경전철 역무 겸
안전요원은 조건도 비교적 좋지 않다 하고
경력자를 선호하기도 하며 근래엔 이러한
경전철에도 경쟁률이 다소 높아졌고, 공장
사내철도는 채용이 드물며 철도 전공자를
선호하니 (포스코는 코레일과 지하철과
채용방식이 유사) 또 어렵죠. 다른 직종은
철도나 공공기관 말고도 일자리가 많지만
철도기관사는 갈곳이 몇곳 없고, 면허를
따면 들인 노력이 아까워 반복적 탈락에도
채용애 매달리게 되며 장기간 도전 끝에
포기하면 공백만 남으니 철도운전쪽
취업은 정말 절망스러운 분야입니다..

그러니 자신있는 분이 아니라면 철도기관사
도전은 안 하길 권하고, 일단은 전기기사나
일반기계기사 취득을 목표로 준비하면서
차차 생각해 보자는 겁니다. 철도가 좋다면
기관사나 정비사 외에 차량제작사가 있고,
기계류와 조작이 좋다면 온갖 산업시설에
설비운영 보전직종이 있으니 이런 쪽으로도
생각을 해보길 권합니다. 몇몇 공공기관은
NCS 대신 상식시험을 보거나 자격증, 경력,
면접으로 경력직을 뽑기도 하니 추천하고요.

20:19
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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