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붕이들의 짧은 생각들
이럴 땐 이거 저럴땐 저거 같은 다양성의 레벨이 아니라 편집증의 일부처럼 보여짐
1. NCS는 타고나는 거다.
2. 수능 잘 본 사람들은 NCS도 잘 본다.
= 수능은 타고나는거다.
간단한 삼단논법으로 수능은 타고난 것으로 귀결되는데 수능을 타고나는 시험이라고 주장하면 미친놈 보듯이 보는 사람이 더 많을 것.
실제로 반례가 더 많으니까.
1) 수능 잘봤는데 NCS 조진 사람
2) NCS는 잘보는데 수능은 조진사람.
결국 수능 NCS는 결이 다른 시험이라는 거다.
아직도 이것이 이해가 안된다면 넌 공부를 잘못하고 있는거다.
스포츠로 생각해보자.
아니 롤대남 답게 롤로 생각해보자.
스킬 셋은 말할것도 없고 아이템 수치나 데미지 수치를 조금만 바꿔도 메타가 바뀌는 것은 너무나도 잘 이해할 것이다.
똑같은 문제가 수능으로 나올 때, NCS로 나올 때는 문제 접근 방식을 달리해야한다.
왜?
주어진 시간이 다르고 시험의 목적이 다르니까.
수능은 반드시 맞춰야 하는 문제들이라고 접근해야하지만 NCS는 정답률을 높이기 위한 접근이 필요하다.
(물론 시험 난이도, 채용 정체에 따라 다르지만.)
여튼 내가 이걸 왜 썼지.
월급 날 다가오니까 현타와서 기웃거려봄 ㅂㅂ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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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롤도 상위 티어 갈수록 재능빨인데 ..
다이아까지는 그냥 조금 노력하면 찍먹은 가능한 수준인데
다이아 위로는 재능 아냐 ?
아무리 패치로 시즌마다 메타가 바껴도 결국 등신들은 그 메타 적응 못하고 하위 브실골에 머무르는거잖아
조금 적응하면 이제 플레나 다이아 찍는거고
물론 이 말하면 승무 하는데 무슨 롤 프로게이머 준비하냐 ?? 이렇게 반박할수있는데
타직렬과 비교하면 승무는 그냥 플다 수준이지만
결국엔 승무 안에서는 합격자들은 챌린저임.
무슨 말인지 알겠는데 비교가 좀 아닌거같음
딱봐도 엔씨 공부하다 개 못하니까 ㅈ같아서 자위글 쓴거구만~ ㅋㅋㅋㅋㅋㅋ
아래와 같은 말이 있는걸 보면, 수능도 예외는 아닐것..
중학교 중간기말 성적이 높은 편이던 학생이 고등학교 가서 모의고사 국어성적이 떨어지는 반면 중학교에서 어중간한 성적에 놀던 학생이 고등학교에 가서 상위권 학생으로 탈바꿈하는 이유는 지식과 노력을 요구하던 시험과 사고력 중심적 시험의 차이에 있고, 비슷하게 공부한 학생간에도 수학성적에 차이가 나는 이유는 꼬일대로 꼬이는 신유형 응용문제를 해결하는 두뇌성능이 다르기 때문.
근래에는 그냥 국어와 수학이라고 불리지만
왜 언어, 수리 영역이란 말이 오래 쓰였을까.
그냥 국어나 수학 지식을 요구하는게 아니라
언어적 수리적 사고력을 본다는 뜻이니 그런
것이고, 이는 NCS의 의사소통영역 수리영역
문제해결능력 자원관리능력이란 말과 유사.
"대학수학능력"시험, "직업기초능력"평가,
"직무능력"검사는 이름이 모두 비슷하며
극초기 수능은 언어와 수리만으로 이루어진
시험이었기에 NCS같은 인적성과 매우 유사.
물론 수능에는 노력성 과목인 영어 과학 사회도 있고,
수학은 수학 지식을 요하며 중저난도 문제도 섞여서
나오기에 중~중상위권 이상으론 머리빨의 성격이
강해지더라도 그 밑으론 노력의 비중이 높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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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진지하게 보고 알아먹을거라 생각하고 이렇게 개소리를 정성껏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