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데없는 지잡대 철도과
나도 쓸데없는 지잡대 철도과에서 남들처럼 돈 드리붓고 이제 면백됐으면 어쨌을까 싶다. 빨리 자퇴하고 군대갔다와서 바로 일반인반 입교해서 인생 구제된거지. 제발 이상한데 4년3천 갖다꼬라박지 말고 처세잘해라. 그 안에 있으면 있던 용기도 안생긴다. 자퇴해. 움직이지 않기로 한것도 니가 한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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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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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과나 전기통신과를 가면
기관사 말고도 차량제작사나
기기제작사 같은데로 갈수있으며
철도 외의 전기 기계 분야로
폭넓게 취업이 가능하고
2년제 공학계열 가서 열심히 잘하면
으리으리한 대기업 공장에 들어가서
철도 지하철보다 많이 받을수 있는데다
고초대졸만 지원자격이 있기에 인적성을
보더라도 고초대졸자끼리만 경쟁하는 만큼
인서울과 지거국 공학도들이 덤벼드는
공기업 채용에 비해 난이도도 수월하며
중견이랑 마이너 공공기관도 갈곳이 많고
방사선사 같은 보건계열 진학해서 잘하면
대학병원에 들어갈수도 있고 전공자만
면허취득과 입사지원을 할수 있기에
인적성을 보더라도 인서울이 덤벼드는
공기업에 비해 입사 난이도도 수월하며
유명한 종합병원 말고도 갈곳이 많은데
운전과를 가면 기관사랑 안요뿐이고
차량정비쪽은 차량과나 자격증 많은
기계전기자동화 전공자한테 밀리며
철도 이외의 분야에선 배운것 없이
나이먹은 일반고졸자나 다름없으니
인문계열보다도 범위가 좁음ㅉㅉ
고딩들은 철도운전과 절대 가지 마시고
운전과 재학생들은 차량이나 전기과
복전을 하든가, 하다못해 전기기사라도
따서 차선의 진로를 준비하셔야 합니다.
채용인원 줄어들고 고학력 지원자가 늘면
교통대라고 안심할 수만도 없을 거고요.
철도지하철공사 기관사 채용에는
NCS라는 재능성 수능형 시험이 있는만큼
지잡대라면 어차피 기관사 되기는 글렀고
사철 안전요원이나 차량제조사를 가는게
현실적일텐데 사기업에선 철도전공자를
선호하기도 하니 자퇴하고 기관사를
준비하는건 영 옳지 못한 일이고,
차량과나 철도전기과 학력이 있는게
안전요원이나 차량업체는 물론이고
非철도 기계/전기직 취업에도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