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가다에 대해(긴글)

우선 한참 열정적으로 취준 하는 에들보단 취준하다가 자살마려운 친구들이 봤으면 좋겠다

우리 외삼촌 이제 노가다 30년차 이상 이시고 현장직 관리자 하시고 월 600~800가져가시는 것 같다 이번에 아들 장가가서 서울 강북쪽으로 27평짜리 집하나 그냥 해줬다드라 

취업 진짜 안되고 몸 튼튼하고 멘탈 단단하면 노가다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아무것도 모르는 초짜가 와도 실수령 300이상은 받아가고 관리자급이 되면 더받는데 관리자 급이 되고 싶다면 젊을 때 부터 노가다 시작해서 배우는게 맞다 젊을때 배워야 많이 또 빨리 배울 수 있기 때문에

요즘은 당연히 젊은 사람들은 노가다 피할려고 하고 나이드신분들도 노가다 안할려고 하는분위기 인데 누군가는 꼭 필요한게 이런 일이라서 4차산업 혁명시대 역으로 블루오션이 되어 몸값이 높아지는 분야라고 생각한다 단 지인중에 그쪽일 하시는 분이 있으면 훨씬 좋겠지 또 요즘은 노동법이 많이 강화되서 옛날 만큼의 토나오는 노동은 못시킨다고 하드라

그리고 예를들어 60대 중후반에 정년으로 나오면 일반직장인들은 100살까지 나오지도 않는 연금타 먹으며 버텨야 겠지만 노가다는 관리자급이 되어있겠지 아마?

난 2년전 코레일 준비했다가 포기하고 it회사 일하고 있는데 혹시 노가다에 대해 잘아는건 아니지만 혹시나 생각있다면 나쁘지 않은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