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합격 축하드리고 떨어지신분들도 정말 다들 잘 되실꺼에요. *(후기)
저는 이번에 소수직렬 기술직에 지원했습니다.
점수도 1배수 컷이 아닌 필기컷이었구요.
정말 낙담많이 했습니다. 이걸 해봐야하는지 아닌지.
하지만, 면접 잘봐서 뒤집자는 생각했고, 간절하지만, 최선을 다해 간절하지 않게 준비했습니다. (너무 간절해지면 면접 때 안좋을거로 생각함)
4명 들어가서 1분은 여자 나머지 저 포함3명 남자였고, 남자분들은 다른 회사 다니시는 분이었어요.(1명 사철, 1명 건설사)
이 생각했죠, 분명 경력직분들 경력으로 밀어부칠거다. 역시나 였습니다. 하지만? 면접관들 안 좋아하셨습니다.
신입뽑는 자리잖아요? 굳이 먼저 어필할 필요없습니다. 겸손하게 가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분들 회사와 직무에 대한 준비가 다들 하는 만큼 준비했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더 구체적이고 더 준비했다는 열정을 보여드렸습니다. 저는 여기서 제가 뽑힌 이유라고 생각했습니다.
당연히 면접관님들 좋아하셨죠. 직무를 물어볼때는 회사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보여드리고, 나머지 간단한 인성질문에서는 여유롭게 제 생각을 말씀드리면서
인간미를 보여드리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면접 끝나고 잘 봤다는 느낌 확연히 느껴지더라구요. 면접보면서도.
무튼, 다른 분들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여기 커뮤니티 오신 분들 화이팅하세요.
괄호친 부분 극 공감 너무 부담갖고 하면 될것도 안되요 열심히는 하되 큰 기대는 안하고 임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