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코레일,코네 역무 오면 안되는 이유

장문주의 

막차를 다 보내고 역사 마감 하기 위해 나는 넓은 역사에서 나의 의사표현을 할 수있게 "열차운영 끝났습니다 나가주세요"라고 두어번 외쳤다 

그리고 어떤 중년 남성이 승강장으로 가는 엘레베이터 앞에 서있었다 

난 열차를 타려고 가는줄 알고 "고객님 열차 끝났습니다 나가주세요" 라고 외쳤다 거리가 있었기 때문에 소리가좀 컸을수도 있다 그러자 중년 남성은 "아 시발 소리좀 지르지 마세요 " 난 황당해서 " 지금 욕하셨어요?" 그러자 중년 남성은 아니라고 했다

실수로 헛 나왔나 보다 그럴 수 있지하고 언능 내보내려 했다 

(난 퇴근시간이 지났다..)

중년남성은 잔액이 부족하여 하차처리가 안되어서 충전이 안되는데 엘레베이터에 적혀져 있는 번호로 전화를 했다고 하는데 당연히 받을수가 없다 역무실번호가 아니기도 하고 설령 맞다고 해도 나는 밖에 있었기에 받을수가 없었다 

그때 알았다 많이 취했구나 

적당히 취한줄 알았는데 심각했다  정산기에 충전을 시키려고 돈과 교통카드를 요구했는데 얼마나 취했으면 세번이나 다시 묻는것이다 "뭘 줘야 충전할수 있냐고" 그리고 하라는 충전은 안하고 자기가 욕을 안했는데 욕했다고 한게 기분 나쁘다고 따질거라고 하는것아나

 난 거기서 느꼈다 일부로 이러는구나 바로 경찰불렀고 일단 e/s와 e/l을 작동을 멈추기 시작했다

수여분 지난 후 경찰이 왔고 경찰에게 인계하고 상황 설명 후 나머지 엘레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를 중지시키러 갔다 아 맞다 그 중년남성은 민원을 넣는다면서내 명찰 사진까지 찍어갔다 ㅋㅋ(어이x 얼굴만 찍지 말아달라고 함)

문을 다 닫고 경찰이 아직도 있길래 가봤더니 이번엔 경찰 이름을 묻고 핸드폰에다가 검색하고 경찰을 괴롭히고 있었다

징글징글한 남자다 자기는 아무 잘못이 없다는듯 말하고 이제는 나에게 음주측정까지 해보라고 한다 술도 한 달에 한번 마실까 말까하는 20대 한남 아싸 교대근무자를 너무 후하게 봐준게 아닌가 싶다 

난 성질나서 그 남자를 계속 비꽜다 그 중년 남성은 어느순가 나한테 "얘 음주측정 해보세요" 라고 했다 그리고 나는 바로 "얘요?" 라는 되물음과 얘라고 표현한것에 대한 잘못을 한번 더 짚어주었다 

그러자 그 중년 남성은 죄송합니다와 동시에 나를 음주측정을 해보라고 다시 우기기 시작했다

중년남성은 정상처럼 보이고 싶었는지 게이트를 그냥 나가니까 안된다 그러면서 자기 카드 충전하고 하차처리 하고 나갈거라고 했다 그래서 나는 카드와 돈을 대신 받고 충전하고 경찰에게 동영상 촬영을 부탁하고 게이트에 태그했다 

그러자 " 승차처리가 안 된 카드입니다" ㅎ 어휴 욕이 그냥 터져나왔다 승차할때 찍지도 않아서 하차가 안되는건데 그리고 카드에 700원 밖에 안남아 있었기에 승차역에서 무임승차 한 것이다 

그냥 보냈다 취한 사람 더이상 상대 하기도 싫고 경찰도 힘들어보였다.

실랑이 하다가 걍 나가게 됐음 잘못은 했는데 자존심은 쌔서

지능이 낮은 행동을 해버리는 사람들 너무 많다 

이것도 사실 약과같음 더 심한 역 많다고 함 다들 맘 단단히 먹길

3줄요약 

- 고객한테 욕들음 빡침 

- 경찰부름 

- 역무하면 정신병 오는게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