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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합격 후기

ㅇㅇ IP: *
922 4 9
주변에서 엄청 연락옴.


공부해야 들어갈 수 있다는 공기업을 어띻게 들어갔냐고.

이번에 경쟁률이 낮긴 했어도 상관없었다. 면탈했지만 100대 1 필기도 뚫어본 경험도 있으니 대충 퉁치자.


이모 삼촌들 전화받느라 하루 다씀.

회사에서도 이런 인재를 연봉책정을 잘못했다느니 말이 나옴.

~~씨 만큼 일 잘하는 사람 구하기 힘들것 같다고.

옆팀 대리급보다 더 잘한다고.

시간 헛으로 쓰는 걸 본적 없는 것 같더라니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었네.



입사하고 일 시작하면 그렇게 대단한 회사는 아닐지도 모른다.

그래도 괜찮다.

메슬로우의 욕구이론에 따르면 자기만족보다 타인의 인정에서 오는 것의 비중이 더 크거든.


실무수행하면서 나는 또 다른 공부 시작한다.

정해진 기준을 평가하는 일은 끝났으니까 스스로의 기준에 도전해보려고.

생각해보면 퇴사 늦어져서 못쉬는 것도 나쁘지만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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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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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223.14.163)
고생햇어 꽃길만걸어~~
10:02
22.06.17.
ㅇㅇ (IP: *.196.133.118)
자기만족이 우선이지 타인의 만족에서 얻어봣자 뭐 있나 ㅋㅋㅋㅋ
12:23
22.06.17.
ㅇㅇ (IP: *)
ㅇㅇ
니가 메슬로우보다 똑똑함?
13:02
22.06.17.
ㅊㅊㅇㅌ (IP: *.90.40.50)
매슬로우가 타인인정이 젤 크다했다고..?
자아실현이 1빠따잖아
13:23
22.06.17.
ㅇㅇ (IP: *.223.15.174)
이새끼 사무직 아닌건 확실하노 ㅋㅋ 매슬로우도 모르는거 보니까
21:36
22.06.17.
ㄴㄴㅂㅗㅗㅓㅈ (IP: *)
회사꼬라지보면 타인의 인정이 부끄럽다는걸
느끼게 됩니다.
물론 타인의 인정따위도 별로 없음.
블라인드에서 개같이 처맞고 다니는 찐따취급인데
08:37
22.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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