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쳐먹고 뻗었다가 새벽에 감성터져서 뻘글한번 쓴다.
인증이다 뭐다 신상털리는것도 싫고 귀찮으니 주작질한다생각하면
맘대루
대충 5,6년전에 면허따다 3년전에 사철입사했다.
진심 그 당시에 이대로 가다간 자살밖에 답이 없었고
그냥 내돈으로 돈벌고 사람답게 살고 싶은 맘뿐이었다.
분명하게 말하지만 사철은 아무리 날고 기어봐던 절대 메어저들 발꼬락 때만도 못한건 팩트가 맞다...
하지만 그 사철내에서도 진급하고 능력으로 잘나가고 못나가는거 다 있다.
자기객관화해서 진짜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으면 사철들어가라.
무슨 고시낭인도 아니고 코렐서교공 근다고 검사판사되는거 아니다.
면접에서도 상식적으로 경력n년 사철정규직 경험경력이 몇개월 기간제 인턴경력보다 밀리겠냐?
사철다니면서 완전 20대 초반부터 직장생활해허 경력 10년 넘은 젊은 과장이 그렇게 부러웠었다.
진짜 존나게 운이 좋아서 합격의 행복을 누리고 있지만,,,,
인생에 코렐서교공이 전부가 아니다. 진심으로 하는말이다.
사철다니면서 사회생활이라는것도 제대로 배우고 제테크나 인생설계도 하고 답도 없이 대가리박고 면백생활하는 것보다 얻는게 훨씬 많은 인생이다..
면백 절대 1년이상 하지마라... 1년 넘어가면 그때부터 정신이 무너진다도 생각한다. 물론 멘탈이란게 개인차가 심하지만서도...
눈팅하다가 면허 불합리한 점 봤는데 진짜 공감 그 자체
1년에 몇백명이 공장에서 찍혀져 나오는데 그 사람들이 전부 코렐서교공을 으케 들어가냐
이직소식 전하는데 하나같이 존나게 축하해주더라...
사회속에 일원이 되어봐라.. 난 세상 불쌍하도 안타까운게 면백들이다.
아.... 참고로 요즘은 사철도 빡세단거 알고는 있을거고 이만 더 자러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