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 5년하다 포기하고 역무원 하는 중이다..
역무원이라는 직업을 받아들이기까지는...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다.
나름 인서울 상위권 대학 나와서 전문직이라는 꿈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던 내가 역무원을 하게 될 줄은 꿈에도 상상 못했지..
나름 인서울 상위권 대학 나와서 전문직이라는 꿈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던 내가 역무원을 하게 될 줄은 꿈에도 상상 못했지..
그래서 처음엔 퇴사하고 다시 시작해볼까 수도없이 고민했었다.
근데 이제 나이도 30이고 더이상 공부할 자신이 없다.
월급 190 역무원하면서 온갖 진상들한테 별의별 소리를 다 들어도 공부 못하겠더라.
"못배웠으니까 이딴일이나 하지" 이런 얘기는 뭐 일상적으로 듣는다. 그래도 의욕이 안 생기더라.
완전히 방전됐나보다.
니들은 꼭 성공해라. 나처럼 비참한 최후를 맞지 말고..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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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ㅅ
18:42
22.06.10.
세무사가 ㅈ으로 보이나ㅋㅋ 8대전문직을
18:42
22.06.10.
잘했다 니는 역무원할 팔자다 그따위 정신이면 10년을 공부해도 안된다ㅋㅋ
18:43
22.06.10.
원래 철도판에 고시파다 오는 사람들 많은데 ㅎ니들이 뭘안다고 저사람의 힘듬을 판단하니 보아하니 지잡이구만 ㅋ
18:48
22.06.10.
네트웍스네
18:48
22.06.10.
고생했음 어느정도 자리잡다 보면 다시 정신들고 안주하면 안주하는거고 나아가면 나아가는 거지 삶은 다 가치가 있음 3자에의해 판단되는게 아님
18:50
22.06.10.
1412
이새끼 공갤에 맨날 똑같이 글쓰는 빌런임
19:48
22.06.10.
하.. 나도 살면서 역무를 하게 될줄은 꿈에도 몰랐다
난 언제 면허를 써먹을수있을까나
난 언제 면허를 써먹을수있을까나
20:14
22.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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