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전에는 유전적이고 뭐고 없었는데

ㅇㅇ IP: *.65.161.176
263 1 6

나때 생각 해보면 서류 배수는 있었지만 필기가 워낙 쉬웠고

숨막히긴 했어도 인간관계 독불 장군만 아니면 인턴도 통과 되기도 했었고

너희가 지능이나 유전적인 이유 따지기 시작한게

블라인드 도입 이후임 이건 확실히 기억함 학벌 안보겠다고 했던게 오히려 학벌 중심 채용으로 바꿔버림

거기에 정점을 찍었던게 전공 도입까지 되면서 더더 심해졌고

다시 서류 도입 해서 면백들 살아 나면 좋겠네

서류 있었을땐 무면허들도 대부분 거기서 걸러주고 면소자 채용 해주었는디

블라인드 도입이후 개판남 ㄹㅇ

신고스크랩

댓글 6

댓글 쓰기
운영규정 및 가이드라인 위반 댓글은 경고조치 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적절한 게시물(광고, 선정적 및 어그로 등) 신고방법은 댓글로 운영진을 @멘션하거나 게시물 삭제 혹은 공식메일로 URL or 캡쳐본 보내주시면 빠르게 처리하겠습니다.

※ 글쓴이에 대한 과도한 인신공격을 삼가주시길 바라며, 본인의 댓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본인 에게 있습니다.
ㅇㅇ (IP: *.65.161.176)
아 맞다 그땐 코레일 준비하는 애들은 전공 공부나 필기시험 준비 자체를 안하다 보니 필기 시험이 중요한 도철은 지원자도 엄청 적었었음 ㅋㅋㅋ
21:46
22.06.04.
ㅇㅇ (IP: *)

블라인드 도입으로 철도과 애들이 박살났지 뭐

21:54
22.06.04.
1234 (IP: *.139.235.101)

뭐 말씀 하신것처럼 블라인드도 이유가 되겠지만
청년실업이 제일 큰문제죠... 여기저기서 실패해본 사람들이 알음알음해서 블루오션이라고 기어들어오니까 .. 수준상승이 없진 않아 보입니다 ...

다만 아쉬운건 인성도 같이 올라갔으면 좋겠는데 그건 잘안되나보네요

21:56
22.06.04.
ㅁㅁㅁ (IP: *.39.189.151)
1234
현직인데 인서울 지거국 출신이 인성 더 좋음
22:00
22.06.04.
⊙⊙ (IP: *)
사기업 채용은 학력을 보지만*
무작정 대학간판을 보는게 아니라
직무에 일치하는 전공을 선호하면서
현장실무와 비슷한 경력이 있는 자를
선호하기도 하니, 직무관련 전공에
성적우수자에 직무관련 자격소지에
실무지식이 풍부하고 유사경험이
있는 자는 자신보다 학벌이 높은
경쟁자를 제치고 선택받을수 있죠.

하지만 많은 공공기관은 학력을 모조리
블라인드시키며 경력도 반영하지 않기에
직무관련 전공자 성적우수자 경력자에 대한
우대가 전무하고, 그런채로 이론중심적인
전공시험을 보면서 뭣보다 수능같은 언어수리
사고력 시험을 중요한 선별수단으로 삼으니
사실상 철저하고 맹목적인 학벌순 채용입니다.

꼴에 지껄이는 소리는 직무능력중심 채용이죠?
교육사항을 하나도 안 보는게 직무능력 중심?
경력사항을 깡그리 안 보는게 직무능력 중심?
실무관련 종목 자격증을 강하게 요구하지도
않으면서, 심지어 열차 운전실에 타는 직종에
철알못 무면허도 받아주면서 직무능력 중심?
입사시험에 실무 과목도 없으면서 직무능력
중심 ㅇㅈㄹ 染病 코미디가 따로 없습니다.

(*물론 특정분야의 색채가 강하지 않은
직종에선 전공을 중요하게 보지 않기도
하며 실무가 고차원적이고 학구적일수록
상류대 출신자를 원하는 경향은 있지만)


직무능력중심의 채용이라 하지만
블라인드라며 직무관련 교육사항과
경력사항에 어떠한 우대도 하지 않고

직무능력중심 채용이라면서 입사시험엔
직무관련 지식을 내기보단 실무의 수준을
벗어나거나 혹은 직무내용과 동떨어진
이론과목을 출제하는 경우가 많으며

직무능력 중심과 학력 블라인드라 하지만
수능같은 언어수리 사고력 시험이 중요하니
사실상 지능순 및 학벌순의 선별에 가깝고

그렇게 뽑아서 상류대 출신자가 주로 많이
뽑히니 학력 블라인드라는 원칙과는 달리
지방대학 할당제 얘기가 나와 시행 중이고
(전공자도 아니고 근무지 인근 거주자도
아니고 그냥 출신학교 지역이 특혜 조건)

성별 블라인드랍시고 병사 의경 공익이랑
방산요원 복무시절 얘기는 자소서와 면접에
언급조차도 못하게 하면서 정작 합격자에
특정 성별이 대다수를 이루면 다른 성별의
지원자를 추가로 합격시킨다 하고 여러
연구기관에선 여성이 우대사항이라 하니,

이딴 것들은 그냥 직무능력중심적 채용도
아니고 학력무관도 아니고 그냥 불합리와
불공정과 모순의 덩어리로나 보이잖아요.
이러한 모순들을 견디면서, 견디면서 하는
것이 오늘날 여러 공공기관에서 하고 있는
'직무능력중심 블라인드 채용'이란 겁니다

탈스펙이라면서 기사 한개랑 서너개를
똑같이 취급하고, 수능형 언어수리 시험은
상류대 비전공자와 지방대 성적우수 전공자
중에서 철저하게 전자를 택하고만 있으며,
심지어 직무직결 자격에 대한 필수 요구가
없기도 하니 적잖은 실무관련 전공자와
자격취득자들은 박탈감에 억울해지고요.

23:30
22.06.04.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삭제

"예전에는 유전적이고 뭐고 없었는데"

이 게시물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