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들 대학생 새내기인데 고민이 있습니다
군대를 다녀온 뒤 자퇴하고 바로 면허를 따러 가야할까요 아니면 전문대 기계과 나와서 어느정도 NCS에 대비를 해야하나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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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시간 다 쓰고 가장 마지막 관문인 ncs에서 막혀서 포기한 찬구들 많다..
전문대 기계과같은 병신같은 소리말고 휴학하고 면허따면서 기계나 전기 공부해라 걍 독학으로 충분하다
전문대 기계과면 공부랑 실습 잘해서
학교성적 잘 내고 자격증 많이 따서
현대로템 GS칼텍스 동부제철 등에
들어갈 수 있을겁니다. 이러한 여러
대기업의 현장직은 고초대졸자만
지원자격이 있기에 전문대 학생중
괜찮은 자라면 다소 가능성이 있죠.
하지만 철도기관사 같은 공공기관에선
수능같은 NCS가 중요하기에 사실상
학벌순 선별이나 다름없고 현재 국내의
분위기상 공기업은 높은 위상으로 선호도와
경쟁률이 높아 고학력 인재의 지원이 많은데,
이들과의 경쟁에서 선택받기는 쉽지 않겠죠.
지거국 상경계면 간판이 괜찮게 보이지만,
이젠 이정도론 쉽지 않은게 현실일 겁니다.
NCS는 내용이 없는 두뇌성능평가의 특성상
열심히 연습해도 잘 오르지 않는 시험이고요.
면허를 취득하고 기관사 외에 무인노선의
안전요원 겸 역무원으로 가는 길도 있는데,
조건이 그리 좋지도 않다고 하며 채용도 적어
이마저도 쉽지는 않다고 알려져 있고, 철도쪽
전공자 및 성적우수자가 유리할수도 있겠죠.
그러니 가능성 낮은 철도기관사는 접고,
전문대 기계/전기과에서 최선을 다하여
사기업 취업을 잘 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정 기차가 좋아서 철도분야를 원하신다면
메인트란스(9호선), 네오트랜스(신분당&용인),
우진메트로(의정부), 김포골드라인, 우이신설선,
로템SRS(신림선), 인천공항시설관리(자기부상
및 셔틀트레인), 현대로템, 다원시스, EMTC,
유진기공 등에 가서 차량정비/제작을 하는게..
아니면 그냥 현재 재학중인 상경계를 나와서
각종 기업의 회계 행정 영업쪽으로 가시거나
코레일네트웍스 역무/매표직에 가시거나
(나중에 경전철등 역무원으로 이직할수도)
항공발권이나 보험설계 등으로 갈수도 있겠죠.
물론 철도쪽에 관심있다 하시니, 상경계보단
기계과를 가서 차량직종으로 가는게 나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