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교17명,부교4명,인교3명 들어와봐

현직인데 근데 정답보단 그 상황에 맞는 판단의 이유가 더 중요하지 않나? 정차든 통과든 그 상황을 나만 본거고 판단은 나만 할 수 있는 상황인데 왜 내가 그렇게 판단하고 조치했는지가 더 중요해 보이는데? 개황이라던지 계절이든지 내가 내릴때까지 작은 불이였더라도 겨울철이면 내가 소화기들고 내리는 시간동안 내가 진압하기 힘들게 이번 겨울 큰 산불처럼 엄청 빠르게 번질 수 있는거고 지금처럼 여름이면 잘 번지지 않을꺼고 등등 변수도 많아서 본인 소신껏 구체적 상황을 만들어 답변한게 정답일듯한데 오히려 베스트는 이런 구체적 상황을 하나하나 다 말하던가

어쨋든 정차하고 소화 실패로 사람이 다치든 연기를 마시든 죽든 통과해서 불이 커지던지 일이 커지면 기관사가 옴팡 뒤집어 쓰는건 맞는 상황이라 그래도 코렐이든 부교든 철도는 승객 안전이 젤 중요한거 같다. 그래서 더욱 소신에 맞는 답변이 중요해보임

애초에 백수인 사람들에게 코레일 사규에 맞는 정확한 조치를 요구하긴 어려워 보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