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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s에 의문점 가진 애들 와봐

ncs분석가 IP: *.10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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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교체로 인해 사실상 마지막 대규모 채용인 코레일 서류대상자 발표가 난 후

수많은 광탈러들이 ncs에 의구심을 품고 있는 상황에서..

과연 이 ㅈㄹ맞은 ncs가 정말 필요할까?

광탈러들이 의구심을 품는 ncs에 대해 알아보자


ncs가 과연 업무와 무슨 상관이냐고 하는 광탈러들이 있다

이런 생각은 크게 잘못됐다

지원자는 많은데 한정된 인원을 뽑아야하는 공기업 입장에선 결국 변별력을 줄 수 밖에 없다

그럼 그 변별을 직무와 직접 관련된 철도법이나 전동차 구조로 주면 안되냐고 생각하는 광탈러들이 있다

그건 광탈러들이 좀더 쉽게 입사하려는 이기적인 생각일 뿐 공기업 입장에선 중학생도 외우면 풀 수 있는 수준 낮은 면허필기로 변별력을 확보하고 싶어하지 않다

그런 논리면 수능은 왜 보고 gsat,psat은 왜보냐? 영문학과를 지망하는데 왜 국어,수학을 공부하고 철학과를 지망하는데 영어,수학을 왜 공부하냐? 삼전입사에서 gsat같은 아이큐테스트 시험은 왜 보는걸까? 고위공무원되기위해 psat은 왜 보는걸까?

결국 ncs는 어느정도 지능이 되는 사람을 뽑겠다는 거다


어떤 광탈러들은 ncs가 실력이 아니라 운빨겜이라 생각한다

이는 더더욱 말도 안되는 소리다

ncs는 수능 국어 비문학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고 수학과도 어느정도 관련이 있는데 수능 초고득점자인 의치대생이나 서울대생들이 운이 좋아서 수능 국어,수학을 잘 본걸까?

결국 ncs도 수능국어처럼 제한된 시간안에 긴 지문을 정확히 읽어내는 능력을 요구한다

혹시 주변에 의치대생이나 서울대생이 있다면 ncs풀어보라고 해봐라

그런 애들은 코레일뿐만 아니라 한전,인국공같은 탑티어 공기업 ncs도 박살낼 확률이 매우 높다

혹은 면허 동기들 중 유독 보는 시험마다 합격하는 애들이 한반에 한두명은 있을거다

이것만 봐도 ncs는 붙는 애들이 계속 붙는다

물론 다 못풀고 찍은게 맞는 운도 어느정도는 필요하지만 본인이 푼 문제를 거의 다 맞출 수 있는 실력이 훨씬 중요하다는 거다

즉 ncs는 운이 아니라 실력이다


혹 어떤 광탈러들은 ncs는 공부해도 안오른다고 말한다

이건 어느정도 맞는 말이지만 코레일이나 부교공,서교공정도의 공기업 입사를 꿈꾼다면 노력으로 충분히 극복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목표로 하는 곳이 한전이나 인국공같은 명문대생들도 많이 지원하는 공기업이라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 철도공기업은 객관적으로 봐도 명문대생들이 많이 지원하진 않는다

40-50점대인 점수를 60점정도로 끌어 올리는 거야 가능한 일이라고 본다

물론.저정도 끌어올리는것도 매우 고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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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IP: *)
ㅇㅇ
요약 : 노오오오오오력해라
15:20
22.04.25.
ㅇㅇ (IP: *.112.90.185)
그냥 요즘 채용 트렌드중 하나일 뿐이지. 절대평가도 아닌 상대평가인 시험서 이거 떨어졌다고 능력이 있다 없다 왈가왈부 할건 없음. 이것도 몇년 더 사용하다 다른 채용방식을 쓰겠지.
15:22
22.04.25.
ㅇㅇ (IP: *)
Ncs 미국에서 20년전에 쓰던거고 업무능력이랑 상관없다는 거 검증되서 선진국에서 안 쓰고 있다. 니 혼자 생각해서 헛소리 길게 써놓지 말아라
16:05
22.04.25.
ㅇㅇ (IP: *.41.63.98)
ㅇㅇ
어쩌라는거지 한국에선 ncs보자나
22:25
22.04.25.
ㅇㅇ (IP: *)
한전은 전기직 한정으로 필기 경쟁률 ㅈㄴ낮아서 들어가기 쉬운편임 ㅇㅇ
17:33
22.04.25.
짤짜리 (IP: *)
 ▷입교시험이랑 임용고시랑 9급공무원

    경찰소방관 시험은 NCS PSAT 같은게

    없는데도 고득점자들 잘 데려가고 있음.

    예전에 여러 공공기관들은 전공시험만

    봤고 지금도 일부 공공기관의 채용은

    NCS 없이 전공시험과 상식시험을

    보고 있는데 변별 잘만 하고 있음.


▷수능은 대학에 가려는 학생들에게

   대학교 공부에 기초가 될 국어독해

   영어듣기 영어독해 실력과 수학 과학

   사회 지식을 요구하는 시험이지 (근래엔

   국민소양으로서의 국사지식도 요구) ,

   단순한 변별용 인적성 시험이 아님.

   외국어문학과라도 한글책을 안 보진 않고

   국문/한문/철학과도 해외서적을 볼수있고

   인문사회쪽 학과에서도 사회분석 통계

   논리학 기초경제 등에서 수학이 쓰이고,

   수학이 거의 안 쓰이는 전공도 있겠으나

   대입에서는 학과별로 요구 과목과

   과목별 반영률을 다르게 하기도.


▷근래엔 취업난 심화로 철도기관 취업을

   생각하는 고학력자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기에 진입장벽은 결코 만만치 않고,

   최종선발은 면접과 시험의 합산으로

   거르기에 실질적 시험 합격점수는

   시험통과 커트라인보다 현저히 높음.


▷면허필기 과목내용은 중학생이나 저학력자도

    이해하고 외우면 잘할수 있다고 볼수 있겠지만

    이것이야말로 실무에 중요한 지식이고, 이조차도

    잘 모르는 자를 인정해주어 뽑는건 비상식적임.


▷https://dreamrail.co.kr/free/11014461651039540588.png

15:59
22.04.27.
짤짤이 (IP: *)
대입이나 채용이나 지식을 단순무식하게 여기며

사고력만 강조하니 청장년층에선 대졸자만 많지

상식수준이 낮아지는 학력저하 현상이 일어났고

공공기관 기술직 신입들은 새로운 것들을

하나하나 배워야 하고 신입 기관사들은

잊어먹은 철도지식 다시 딸딸 외느라 힘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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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4
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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