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평오로서 언어 문제 종결내드리겠습니다.
22.04.21. 16:12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답은 후천적입니다.자꾸 원작가져와서 말씀하는 분들 계신데 원작 내용 읊어보면 루소가 주장하는 언어의 기원은 말소리(정념)입니다. 이게 동물과의 가장 큰 차이죠.
실제 지문에서 몸짓, 신호로써 아기를 울린다는 부분에서 정념이라고 생각하신거 같은데 목소리에 대한 강조는 전혀 있지 않았습니다.
또한, 답이 정념이라고 한다면 동물에게는 정념이 없으니 동물의 언어는 몸짓에 국한한다라는 답이 2개가 되버리는 문제 오류를 범하게 됩니다.
실제 원작에서는 동물 언어가 후천적으로 발전이 없다라는 문맥 앞부분에 인간은 타고난 고유의 언어능력으로 의사소통을 한다고 쓰여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부분은 실제 지문에 있지 않았죠. 이 문맥이 쓰여져 있지않는 한 인간의 언어가 선천적이라는 것을 유추하는 것은 잘못된 접근 방식입니다.
물론 원작자의 의도는 정념이겠다만 주어진 지문으로 문제를 해결한다면 '인간과 동물의 언어의 차이는 후천적이다' 일 수 밖에 없습니다.
22.04.21. 15:20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답은 후천적입니다.자꾸 원작가져와서 말씀하는 분들 계신데 원작 내용 읊어보면 루소가 주장하는 언어의 기원은 말소리(정념)입니다. 이게 동물과의 가장 큰 차이죠.
실제 지문에서 몸짓, 신호로써 아기를 울린다는 부분에서 정념이라고 생각하신거 같은데 목소리에 대한 강조는 전혀 있지 않았습니다.
또한, 답이 정념이라고 한다면 동물에게는 정념이 없으니 동물의 언어는 못짓에 국한한다라는 답이 2개가 되버리는 문제 오류를 범하게 됩니다.
실제 원작에서는 동물 언어가 후천적으로 발전이 없다라는 문맥 앞부분에 인간은 타고난 고유의 언어능력으로 의사소통을 한다고 쓰여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부분은 실제 지문에 있지 않았죠. 이 문맥이 쓰여져 있지않는 한 인간의 언어가 선천적이라는 것을 유추하는 것은 잘못된 접근 방식입니다.
물론 원작자의 의도는 정념이겠다만 주어진 지문으로 문제를 해결한다면 '인간과 동물의 언어의 차이는 후천적이다' 일 수 밖에 없습니다.
자꾸 원작가져와서 말씀하는 분들 계신데 원작 내용 읊어보면 루소가 주장하는 언어의 기원은 말소리(정념)입니다. 이게 동물과의 가장 큰 차이죠.
실제 지문에서 몸짓, 신호로써 아기를 울린다는 부분에서 정념이라고 생각하신거 같은데 말소리에 대한 강조는 전혀 있지 않았습니다.
또한, 답이 정념이라고 한다면 동물에게는 정념이 없으니 동물의 언어는 몸짓에 국한한다라는 답이 2개가 되버리는 문제 오류를 범하게 됩니다.
실제 원작에서는 동물 언어가 후천적으로 발전이 없다라는 문맥 앞부분에 인간은 타고난 고유의 언어능력으로 의사소통을 한다고 쓰여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부분은 실제 지문에 있지 않았죠. 이 문맥이 쓰여져 있지않는 한 인간의 언어가 선천적이라는 것을 유추하는 것은 잘못된 접근 방식입니다.
물론 원작자의 의도는 정념이겠다만 주어진 지문으로 문제를 해결한다면 '인간과 동물의 언어의 차이는 후천적이다' 일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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