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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인데 진짜 이딴 데 글쓴다고 바뀌지는 않을텐데 막막해서 써본다

00000 IP: *.111.2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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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철 다니는데 초반에는 그래도는 코렐 서교공은 아니더라도 고통스런 백수생활 청산하고  전공살려서 나름 박봉이라도 성실하게 다녔다. 


 그렇게 3년 흘렀는데 돈도 돈이지만 시간이 갈수록 좋아지기는 커녕 외부사람들은 모르는 파이쪼개먹기랑 노조 박살난 상황에서 싸이코 사장때문에 점점 더 개같아지는 상황인데 진심 철도바닥에 붙어있어야하나 고민된다. 


 이제까지 사표 쓰고 싶다까지 가본적은 없는데 슬슬 한계봉착이네 .. 

이제는 지치고 힘들어서 남들보다 잘 나가고 그런거보다 돈이고 나발이고 맘편하게 살고 싶은 맘 뿐이다... 


 Ncs고 전공이고 이제는 솔직히 객기부리면서 자신있다고 허세도 못떨겠다... 

 철도 안정적이고 정년있다 어쩌다 허우대만 멀쩡한거 같다... 

코렐 서교공 급으니면 진심 의미 있다고 행각하냐? 다들? 


 어쩌다 면허는 따고 철도바닥에 붙어있는지 모르지만 너무 깝깝한 상황에서 몇자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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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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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IP: *)

탈주해라 사철 5년차 기관사도 코레일 서교공 신입으로 들어오더라
사철이면 면허딴 의미가 없다 sr이라도 노려봐라

22:57
22.03.19.
00000 (IP: *.111.28.70)
넷상에서 솔직히 털어놓자면 ncs 도저히 이제는 진절머리가 나고 할 엄두가 안난다.
예전에는 옆으로는 구를생각 안했는데 요샌 그냥 이 회사만 아니면 어디라도 가고 싶은 맘에 드림레일에서 사는중이다

옛날이면 개같이 사표쓰고 대가리박고 공부해볼까도 할텐데 이젠 그럴 체력도 패기도 없다..
23:00
22.03.19.
ㅇㅇ (IP: *.221.63.80)
일단 사표쓰면 기관사는 다시 될일 없음 알바해도 행복하겠다 싶으면 나오고 아니면 붙어있어라
23:07
22.03.19.
ㅇㅇ (IP: *.240.72.16)
저런 개같은 상황인데 더 죽기살기로 열심히 해야지
그만두면 오히려 심적으로 편하고 늘어져서 공부 더 안할껄
그게 인간이거든
23:08
22.03.19.
(IP: *.46.37.83)
사철이 모든 면에서 총체적 난국인건가요? (공겹보다 떨어지는건 맞겠지만 그래도 이 정도 차이는 너무하다 싶으신거?)
진짜 눈 씻고 봐도 좋은게 1도 없는건가요?
순수한 의문
23:12
22.03.19.
ㅇㅇ (IP: *)
서교공애기하는줄 알았네 서교공은 오지마라 ㄹㅇ똑같다
09:39
22.03.20.
ㅆㄹㄱ사철 (IP: *)
충당 ㅈㄴ뛰어. 회사에 의미를 부여하지마. 부업하고! 그냥 돈받고 경력쌓고 잠시 머무는곳이다 생각하면서 버텨야 산다.
09:57
2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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