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이 중요하지 않다는 유언비어는 이제 그만
게시판에 면접은 변별력이 없어서 필기 점수로 합불이 갈린다는 글이 많은데요
취미가 뭐냐? 라는 질문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가릴 수 있습니다
면접은 단순히 정답/오답을 통해서 객관화된 점수를 매기는게 아니라
지원가의 질문에 답하는 모습을 통해서 자신감, 의지, 눈빛, 정직함, 자세 등을 파악하는 과정입니다
지난해에 현대모비스, 삼성전자, 한전KPS 최종에서 떨어진 경험이 있습니다
당시에는 단순히 운이 없어서 떨어졌다고만 생각했는데
올해 초에 6주 동안 면접 학원에 다니고
면접이 얼마나 중요한지, 제가 무엇이 부족한지 알 수 있었습니다
사실 이번에 서도철 필기 붙었을 때 커트라인에 걸쳤었는데
드림레일에 글을 보면서 그냥 면접 보지말까 고민도 하다가
마음 다잡고 면접 열심히 준비한 덕분에 뒤집고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자꾸 면접은 변별력이 없다는 근거없는 글 올리면서 선동하지 좀 마세요
혹시 필기 점수가 낮아서 떨어졌다고 느끼는 분들은
면접도 못봐서 떨어진거지 단순히 필기를 못봐서만은 아니에요
댓글 26
★ 부적절한 게시물(광고, 선정적 및 어그로 등) 신고방법은 댓글로 운영진을 @멘션하거나 게시물 삭제 혹은 공식메일로 URL or 캡쳐본 보내주시면 빠르게 처리하겠습니다.
※ 글쓴이에 대한 과도한 인신공격을 삼가주시길 바라며, 본인의 댓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본인 에게 있습니다.
냅두세요 ㅋㅋㅋㅋ나중에 후회하라고 해야지 어짜피 이런글 보고서도 안 믿습니다. 글쓴이 분의 의도는 잘 알겠지만... 여기 사람들은 자기가 믿고싶은것만 믿어요 ㅋㅋㅋ뫼비우스의 띠처럼 매번 채용때마다 똑같은 질문과 답의 굴레의 연속임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면접이 중요하지 않다는게 아니라
심층적인 질문의 경우 그 질문에 대응하는 면접자의 자세 등을 더 상세하게 살펴볼수 있는 반면,
취미가 뭐에요? 같은 일상적 질문은 대부분의 면접자들이 다소 쉽게 준비한대로 연기를 할수 있다는 점이 있죠.
즉, 면접 변별력이 일반적 난이도의 면접이 10이라고 치면 메트로 면접의 변별력은 6정도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이죠...
글쓴이가 서도철 커트에서 면접으로 뒤집엇다는데 무슨 사기업과 공기업의 차이에요ㅋㅋㅋㅋ
공무원이나 공기업면접이나 거기서거기라
한전kps 공기업이에요
급이 다르니 면접 비중도 다르다는건 무슨 논리인가요
필기충 몰려오는 소리 들린다 ㅋㅋㅋㅋㅋㅋㅋ
커트충 자위하는 소리도 들린다 ^오^
지가 면접 못본건 생각안하고 내가 떨어진거보면 면접 변별력 없음 빼애애애애액!!!!
이러니 백날 발전이 없음ㅋㅋㅋㅋ
벌써 왔내 ㅋㅋㅋㅋㅋ말하기 무섭닼ㅋㅋㅋㅋ
운이없다고 표현하신거보니 면접의 기본도 모르셨던거 아니신지??
기본도 모르는 사람은 필기점수 좋아도 우선적으로 떨굽니다
필기의 영향력 유무는 면접의 기본적인 것을 갖췄을 때 의미가 분명 있습니다
무조건 필기 외치는것도 별로지만 사기업도 아니고 공기업에서 필기가 미비하다는 것역시 더 공감이 안되네요
면접도 중요하다고 했지 필기가 안중요하다고 말한 적은 없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