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라고 딱 집어말씀드리면 바닥이 좁은 철도라~^^
각설하고 현재 수도권지하철운용기관 다니고 있습니다. 연봉애기들 많이 올라오는데....사실 연말 원천징수 띄어보면 부산교통공사 빼고는 다 또이또이 합니다.
일단 승무직을 기준으로 하면 충당근무를 얼마나 하느냐에 따라 개인연봉이 상이합니다. 사업소마다 틀리지만 충당근무개수에 따라 동기끼리도 많게는 몇백 차이나니까요.
부산이 연봉이 높은이유는 충당갯수 때문입니다. 근무일수도 찾아보시면 수도권타기관보다 많다는걸 아실겁니다. 괜히 연봉이 많은건 아니란 말씀입니다.
현재 서도철은 일년에 충당을 1~2개 정도씩 타는걸로 알고 있으며 9급기준 160~170의 복지포인트가 나옵니다. 원칙적으로 충당을 거의 안시키기로 되있어 충당근무는 거의 안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서울메트로는 사업소별로 충당갯수를 개인이 조절가능합니다. 이도 사업소마다 다르지만 지인통해 들으면 정말 x같이 충당타면 월급이 어마어마 하더군요.
초봉초봉들 하시는데 공기업은 3년차가 되야 제대로 된 연봉이라 봅니다. 이유는 성과급 때문이죠. 현직자들은 무슨말인지 대충 아실겁니다.
여기 예외가 인천인데 인천은 많이들 알고 계시다싶이 기본급이 전국통틀어 가장 높습니다. 하지만 연말 성과급이 같은 다등급을 맞아도 서울에 비해 적게 받습니다. 복지포인트는 120정도라 그러더군요.
9호선과 신분당은 사기업이고 개인별로 연봉이 모두 다릅니다.
9호선을 예로 말씀드리면 초창기에는 사원급까지는 충당에 따라 1.5배가 나왓지만 지금은 포괄임금제라는 명목하에 충당을 해도 돈이 안나옵니다.
신분당은 개인별 연봉제라 따로 성과급같은 개념은 없습니다.
하나 덧붙이면 복지포인트가 연봉에 포함안되는 순수 복지개념으로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데 다 연봉에 포함됩니다. 의외로 착각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각설하고 정리해드리면
공기업초봉 (승무기준) 3천초반~중반 (이는 개인별 충당근무에 따라 매우 상이) 여기에는 복지포인트와 모든 회사에서 나오는 별포함 영혼까지 끌어모으면 저 금액이 나옵니다.
연봉은 들어오시면 정확히들 아실 수 있습니다. 돈에 연연하지 마시고 여건되는 곳에 들어가시면 됩니다.
어쩌다 링크타고 들어왓는데 카더라가 어마어마 하네여! 다들 공부 열심히 하셔서 성과 이루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