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수포자가 공기업갈수있는게 말이되냐

국어 포기 수학 포기 합격~~~

공무원 非기술직은 수학 못해도 가능

철도직업도 현행 채용제도가 말로만
직무능력중심을 표방한 이론중심적
시험이라 그렇지, 기관사와 기술직의
현장실무 역시 수학 못해도 수행 가능

고졸에 수능 수리 9등급 전국 꼴찌수준 이번에 서교공 합격했다^^

애초에 공기업이 하늘같은
상류의 직업인게 옳지않은일

전부는 아니지만 원래 공기업의 다수는
엘리트 계층이 아닌 현장 노동자 직업으로
직업정보에선 고졸수준(공/상고가 적고 일반고가
많은 국내실정상 전졸수준)이라 나오는 직업이 많고

스펙이 좀 되는 사람들은 기업에서 설계 개발 시공
품질 영업 관리 기획같이 생산적인 일을 하면서 또
그런 일이 어려운 만큼 대우를 받는게 바람직한데

여러 기업은 어려운 일과 힘든 일에도
최저임금과 비정규직 같은 처우가 적지 않으며
임금과 복지가 좋더라도 그만큼 혹독하게 굴리는데

공공기관은 가벼운 이동점검 등 비교적 쉽고
편한 일에도 빵빵하게 안정된 삶을 보장해 주니
지원자가 몰려 과열경쟁과 오버스펙이 극심해진것

국제공항 경비원이 최고인 나라
철도기관사와 역무원이 최고인 나라
유명 자동차 공장 조립공이 최고인 나라
운전직 공무원과 지자체 미화원이 최고인 나라

반면에 기계설계 건축설계 SW CG SI PLC MCT
NDI 등등은 X같은 업종이 되어 꺼림받는 나라

이러니 젊은이들이 공채한방에 매달려 일하기보단
도서관이나 방구석에 틀어박혀 실무에 쓰지도
않을 공부로 머리와 가슴을 쥐어뜯고 있고

이중 소수만이 성공하고 다수는 나이먹고서
포기하여 소수의 승자와 다수의 포기자 모두
취업이 늦어져 결혼출산도 어려워진 나라

기업의 탐욕과 공공노동계 강성노조가
젊은이들의 성취욕을 거세시켜 버린것

사기업들은 박한 처우를 개선해야 할것이며
공공기관은 좀 때려서 합리와 효율을 높이고
보다 구린 일자리로 깎아 놔야 사회가 변할것

열차운전기사와 역운영요원에 임금이 빵빵하니
철도운영사는 적자를 보며 많은 젊은이들은
취직하지 않고서 책상에서 문제집을 부여잡고
고학력 인재들은 전공과 능력을 살리기보단
열차운전이나 역무나 배관망순찰을 하는것

월급들을 좀 까고 기업들이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야 철도현장은 그냥 무명잡대
철도전공자들이 들어가고 고학력 인재들은
더 발전적인 일자리에 가서 활약을 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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