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공학과 학생입니다. 기관사 도전할까요?
요즘 기계공학과가 예전만하지도 않고
기계공학과로 취업하면 대부분이
지방 근무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수도권에서 근무하고 싶은데
수도권에서 일할 수 있는 기관사를 도전해보는게 어떤가
싶습니다. 커트도 낮아서 기계공학과로 공기업,
네임드 중견기업 이상 취업하는 것보다 수월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 또한 가지고 있습니다.
드림레일 분들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실건가요?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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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진듯 하네요
병행 하세요 ^^
니인생에 그렇게 확신이 없냐
착실히 준비해서 꼭 붙겠습니다
1학년때 기관사 준비하면 개 이득이니깐 빨리해라 ㅋㅋ
나도 요번에 들어왔는데 너무 좋다 ...
다 철도생들+면백이들 이다 ㅋㅋ 왜냐하면 아무렴 걔네보단 너가 머리 더 좋을 확률이 높으니깐 무서운거지
무섭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오늘 비번인데 기부니가 너무 좋다 ~~!!
기관사 채용인원은 줄어들고
과도한 면허남발은 지속되며
취업난에 기관사를 생각하는
고학력 깡패들은 늘어나는데,
채용시험은 기사급 공학시험과
수능형 언어수리 지능시험으로
사실상 학력순 선발에 가까우니,
이름값 좋은 간판이나 지능이 아니면
애초에 가망이 없다고 한탄이 심합니다.
광명상가라고 좀 자신있는듯한 모습인데,
그리 의기양양할 간판은 아닐것 같네요.
함부로 도전하지 말고 잘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특히 학교를 수시로 들어갔거나,
정시였더라도 국어수학보다 영어과학 성적이
좋았다면 가능성이 더욱 낮을테니까요.
기계 관련 일자리는 다양하고도 많기에,
기관사를 생각하지 않고 그냥 기술직종 취업을
생각하더라도 갈수있는 곳은 많을 겁니다.
중견공장, 환경시설, 건축설계사무소, 시공사,
도시가스, 도시공단, 대학병원 등등 말이죠.
기관사에 도전하고 싶으시다면
휴학 중에 면허를 취득하고
학과 공부에 충실하시며
일반기계기사도 꼭 따세요.
전공과목과 일반기계기사 과목은
곧 기관사 채용시험 과목이고,
기사를 따면 가산점을 받거든요.
기관사 채용을 여러번 찔러서
연거푸 탈락하는 경우에는
신속하고 단호하게 포기하고
무인노선 안전요원을 가거나
사철/경전철 차량직을 가거나
철도차량/장비 제조사를 가거나
非철도 취업을 하시길 바랍니다.
잘 풀리지 않는 도전을 길게 끌다가
포기하고 나면 갈수있던 곳에서도
긴 공백으로 꺼림받게 될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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