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차량 운전면허도 여러 다른 면허처럼
아니라 특수직종에 쓰이는 면허인데,
안경사 방사선사 치과기공사 물리치료사
항해/기관사 영양사 사회복지사처럼
응시자격에 해당전공의 학력을
필수조건으로 걸어버려야 옳은듯..
대졸/고졸 일반인들은 면허따고 싶으면
반드시 다시 학교를 들어가 다녀야 하고,
운전과가 아닌 철도관련학과 재학생이나
철도대학이 있는 학교의 타학과 재학생은
무조건 철도운전과 복전을 뛰어야 하게..
서울대 석사까지 나온 사람도 물리치료를
배우려 학교를 또 들어갔다 하는 것처럼,
현차 연구원도 한전 직원도 기관사가
되고 싶으면 대학을 다시 들어가서
각종 철도과목을 수강하라는 것..
현재 철도운전과 다수가 지방의 이름없는
학교에 있다고 깔보는 시선이 적지 않은데,
정말 운전과를 나와야만 면허를 딸수 있다면
철도운전과 입학성적이 만만하지도 않을것..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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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sh 라면 경일대 or 경북전문대, 송원대, 호산대, 영진전문대?
연고성한 맞아요ㅋㅋ
물론 정말 연고서성한 수준의
고학력자가 기관사를 하는 사회를
주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 분들은
차량개발이나 철도건설계획같이 보다 더
가치있고 발전적인 일을 잘 할수 있을거고
그런 업종에서 활약하는게 바람직할 겁니다.
여러 대학의 방사선학과 안경광학과 치기공과
등은 취업전망이 좋아보이는 점에 입학성적이
만만하진 않다지만 이름난 상류대 수준들은
아닐거고 그냥 중상위권 정도 되는듯합니다.
철도운전과도 그냥 이런 학과들처럼 뭐...
성적수준이 중요한게 아니라 특정직업
인력배출을 독점(?)하는 곳이면 싶네요.
저는 '운전과를 나와야만 면허를 볼수
있도록 해야 옳다'는 게시글 본문 주장에
'고학력 공학인재를 골라야지 개똥같은
철도전공자를 뭐좋다고 데려가냐'는 식의
반발과 비난이 폭주할 것으로 예상했죠.
그리고 그렇게 말할 자들을 원숭이에
빗대어 미개하다고 비난하려는 뜻으로
위의 합성짤을 만들어 댓글로 올린 겁니다.
운전과 전공자만 면허따고 기관사가 될수
있도록 하자는 주장에는 맹반대를 하지만
철도학과를 상류대에만 두자는 말을
덧붙이면 좋다고 태세전환을 할 맹목적
학벌만능주의자의 태도는 웃길테니까요.
철도과있는 학교보다 더 좋은 대학교들 나왔을거같은데...
현존하는 철도과중에 입시판에서 1티어라고 할만한 대학교가 있음?
이런 주장하는 애들 과거에 서연고에도 똑같이 철도과개설 해놨으면
난 교통대나왔는데 서연고랑 뭐가다르냐 철도에 학벌필요없다 똥글싸지르고 있을거임
어떻게든 지가 취직못한거에 이유를 찾고 합리화하고 있을거라는게 포인트임.
면허에 조건은 필요없음 공기업이 블라인드인거처럼 조건필요 없듯이.
면허 필요성을 부정하는건 아닌데 없어도 취업 잘만하는걸 지가 부족해서 취업못한거가지고 자기가 가진거 딸랑 면허 한장 그거 하나 있다고 나만 인정해줘! 라고 떼쓰는게 너무 웃김.
철도 운수물류경영이나 차량이나 토목이나 전기신호전자과는 그나마 낫지만 철도운전과는 기관사 포기시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전공으로 나이만 먹은 고졸처럼 되어 취업전망이 개씹핵똥망 절망이라는 점이 매우 치명적인데, 다른 전공이라도 함께 있다면 그럭저럭 아쉬운대로 기술직 일자리라도 구할수 있으니까요.
오늘날에는 고학력자들의 기관사 도전이 늘고 있는만큼, 교통대도 절대 예외는 아닙니다.
면허도 410시간 교육받는거 생각하면 비슷한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