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교 사무 신입 펑균 학벌
남녀 할거 없이 평균 나이 20 후반 ~ 30 초반
고시하다 오거나 다른회사 다니다 온 사람이 대다수
영업끝나고 잘준비 하는중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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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아아끔 여자애들 23 24에 졸업하던데 사내놈은 칼졸업 거의 못본듯
그럼에도 일반 사기업에 비하면 다닐만함
한,두 문제만 답이 틀리던데 아마도 다른답 체크한 사람은 틀린답 쓴것 같았음..
시험 끝나고 칠판에 붙어있던 이름표 뜯어서 가지고 온후
나중에 최종 합격자 발표후 임용된사람 명단을 직원 찾기에서 검색해 봤는데 그중에 한명 있었음.
동명이인 일수도 있었지만 오피스톡으로 축하한다고 문자 보내면서 시험감독 이었다고 이야기함.
경쟁율이 대략 두반에 한명 붙는 거였는데 우리반에서 두명이나 붙어서 기분이 좋았었음..
어쨌든 답안을보니 당락이 몇문제 차이밖에 안나겠다는걸
1번~10번까지 답안 마킹 패턴으로 알수 있었음...
역무원은 고객안내원을 하는
안전요원이자 계산원으로
코레일쪽에선 작은역 상당수를
코레일네트웍스 무기직이 하고
광주에선 무기직으로 쓰고
신분당선에선 자회사가 하는데,
서교공 부교공은 근무지 좋고 빵빵한
호봉제 철밥통에 하는일도 일반적인
행정직종에 비해 무난하게 보이니
선호도와 경쟁률이 무지 높으며
채용시험은 경영학이랑 NCS 혹은
경제 경영 법 행정이랑 NCS 혹은
그냥 NCS 100%다 보니 오늘날 젊은
역무원엔 명문대 출신이 다수라지요.
여러 기업에선 사업기획 재무회계
인사노무 대외협력 마케팅 영업 같이
머리좀 쓸법한 일에도 대우를 잘 해주지
않고 짠 돈에 경력자를 원하기도 하고
있으니 갈곳없는 인문계 고스펙자들이
역무원이나 9급을 생각하는 것이죠.
이공계 쪽에서도 마찬가지로 건축설계
구조설계 제품개발 같이 어려운 일에
처우가 좋지 못하며 짠 돈에 경력자를
원하고도 있으니 고학력 공학인재들이
지하철 운전이나 발전소 운전이나
전차선 점검이나 전동차 중정비나
선로보수를 하려 하는 것이죠.
몇몇 꼰대들은 일부 영세기업의 구인난에
젊은이들이 힘든일을 꺼린다며 비난하지만,
대우만 괜찮으면 철도차량 분해점검이며
선로보수며 건축설비 유지관리며 심야
전차선 점검이며 화재진압이며 제철소
기계정비며 거리청소며 하고싶어 난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