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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 따는 순간 인생이 달라진다

ㅈㅈ IP: *
991 7 11
내가 93년생이고 내가 24살때 군휴학 당시에 면허따고 24살때 한국사1급 철교안 이렇게 3개 자격증 들고 그냥 일반 민간기업 면접장 갔을때

면접관이 24살 먹고 한게 이거 뿐이냐고 요즘 젊은 친구들보다 뒤떨어지시네요 이 말듣고 지금까지 주위에서 어리다어리다 해서 내가 진짜 어린줄 알았는데 현실은 나 노땅이였구나 철도면허 따는 순간 철도아니면 진짜 조진 인생이 됐구나 깨닫고 면접관에 대한 분노 나 자신에 대한 원망 때문에 집가는 열차 기다리다가 눈물이 멈추지가 않아서 역에서 미친듯이 울고 집오고 정신차리고 준비해서 지금 현직4년차다

너희 면허가 왜 무서운지 아냐? 현실감각이 완전 망가져서 돌일킬수없는 강을 자기도 모르게 지난다는거야 너희 어리니까ㅎ 하면서 착각속에 살지말고 정신차려서 준비해 안그럼 다큐에 나오는 노숙자의 이야기가 너의 이야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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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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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ㅈ (IP: *)
12

ㅅㅂ 내가 면백이면 경쟁자인 면백들 열공 하라는 말 하겠냐

08:14
21.12.24.
ㅇㅇ (IP: *.180.68.149)
어이 아저씨 함바집 오늘도 가야지?
08:11
21.12.24.
ㅇㅇ (IP: *)
틀딱이 물면허때 따서 잘들어왔네
09:42
21.12.24.
dd (IP: *.183.246.113)
현직자들 = 어쩌라고
면백 = 댓글 달 여유없음 마음다잡고 공부하자

글쓴이 빡치지마 ㅋㅋ
09:57
21.12.24.
ㅁㅁ (IP: *.41.171.79)

5년전이면 안울어도 들어갔음

10:41
21.12.24.
백번옳은말 (IP: *)
정말 옳은말
면허따는순간 인생이 달라짐
면허따는순간 인생이 씦창나는거
면허가 아까워서 기관사에만 매달리게 되고
기관사가 못되는 다수는 인생 X나 꼬이는거

철도기관들이 블라인드 채용이라고 하니
뭐 누구나 쉽게 될수 있을줄 알고 도전하는
바보들이 많은데 입사시험은 대학수준의
공학시험이랑 수능형 언어수리 사고력
평가이기에 실질적으론 학벌순 선별이나
다름없으며 수포물포자에겐 가망이 없으니
애초에 면허취득자중 성공할 자는 소수의
가방끈/지능 좋은 자들에 불과하며 나머지
다수는 기관사가 못되고서 장기면백으로
썩다가 결국 나이먹고서 박봉자회사나
좆소용역에 들어가 평생 저소득 확정
21:11
21.12.24.
ㅇㅇ (IP: *.65.161.176)

ㄹㅇ 면허따는순간 낙장불입 이고 면허 따는 전후로 좋든 나쁘든 인생의 갈림길에서 하나의 선택을 했다는 뜻 이다. 면허 땄으면 인생 도박에 걸었다고 생각하고 남자는 좆빠지게 여자는 좆나게 열심히 해야하는데 그런데 면백들 보면 낙장불입인걸 아는지 모르는지 공부하는거보면 한숨 나오는 애들이 태반인것도 웃김

15:50
21.12.25.
ㅠㅠ (IP: *)
ㅇㅇ
가망없는자가 괜히 희망품고 면허따는 경우가 많은듯
15:17
21.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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