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코네 글 썼던 부산 사람인데
일단 최종 합격은 했습니다. 그런데
1. 경력에 1도 도움 안 됨.
2. 당장 돈도 안 되는데, 성장 가능성도 딱히?
돈이 문제라면 차라리 알바하는게 더 나음. 월세나 생활비로 빠지는 돈이 없으니까.
3. 다니면서 공부할 생각이었지만, 공부만 해도 힘들어하는 저질체력이라 힘들 것 같음.
심지어 상반기 시작 전에 영어 점수 더 올릴거고, 기사 자격증도 추가로 준비 중인데
'일+기존 공부+영어+기사 자격증'을 동시에 한다?
그래서 결국 안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에 시험 쳐보니까 큰 이변이 없는 한 다음에 쳐도 붙을 것 같아서 ㅈ도 안되면 다음에 다시 치죠 뭐.
남은 기간 빡세게 준비해서 다음엔 좋은 곳에 합격한 소식으로 찾아와볼게요 :)
댓글 25
★ 부적절한 게시물(광고, 선정적 및 어그로 등) 신고방법은 댓글로 운영진을 @멘션하거나 게시물 삭제 혹은 공식메일로 URL or 캡쳐본 보내주시면 빠르게 처리하겠습니다.
※ 글쓴이에 대한 과도한 인신공격을 삼가주시길 바라며, 본인의 댓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본인 에게 있습니다.
사실 너무 공부에 대해 조급하게 생각하는 것 같기도 하고, 혼란스럽긴 합니다.
전공자가 아니라 공부에 더 시간이 많이 들어서 그런 점도 있고, 이 일에 대한 정보가 너무 없어서 더 헷갈리는 것 같아요.
8:2 정도로 마음이 나뉘는데 오늘 자기 전까지는 계속 고민하겠죠 ㅎㅎ
얘네들 백퍼 예비임.
예비 순번 안올까봐 임용포기 한다라는식으로
바람잡이질 해서 최합자들 포기하게 만들 속셈이다. 인증도 없는 선동 속지마라
본인이 예비이신가봐요?
그런 찌질한 수법까지 써가면서 가고싶은 곳이었으면 이딴 고민을 왜 하겠어요? ㅋㅋㅋ
사는 게 힘들어도 힘 좀 내세요.
얘네들 중 하나인 사람도 인증합니다. 모든 사람이 본인 같다고생각하지마세요. 진짜 세상 사는게 아무리 힘들어도 예의는 갖추고 삽시다^^
아뇨. 지금까지 공부하던 건 기계에요. 그래서 더 메리트가 없더라구요.
올해 6개월 정도 계속해서 안 좋은 일이 생겨서 우울증 비슷하게 있었어요.
그래서 성공하는 습관 들이려고 경험삼아 지원한건데 최종합격까지 할 줄은 몰랐네요.
질서지킴이 빠지는거임?
고작 질서경비 갖고 개폼 잡은거야?
누가보면 공기업 포기하는줄 알겠다야
나는 포기할때 이번 하반기에 무조건 붙을 자신 있었음.
나도 자신 있는거 같으니깐 무조건 자기를 믿고 쭉 공부하면 좋은 결과 있을거다
코네 역무직은 다른 지역으로 보내달라하면 보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