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무원 현직분들 계신가요
어떤사람들은 엄청 편하다고 하고
어떤 사람들은 엄청 힘들다고 하고
대체 진실은 무엇입니까...........
삼성 하면 대체로 빡세다는 쪽으로 의견이 수렴하는데
역무는 진짜 묘하네요 ㅋㅋㅋ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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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
16.04.25.
개인의 성격 배치받는역이나 적성에 따라서 틀림
일자체는 진짜하는거없음 돈받는게 미안할정도
다만 민원인때문에 힘들어요
사당같이 유동인구 많고 환승구간은 좀 힘듬
일자체는 진짜하는거없음 돈받는게 미안할정도
다만 민원인때문에 힘들어요
사당같이 유동인구 많고 환승구간은 좀 힘듬
19:26
16.04.25.
편해요 솔짇히... 빡신역도 사기업에비하면 ㅡㅡ세발의피 입사해보시면아시겟지만 자기 직렬.하는일이 제일빡신줄암 실제로는 철도쪽다편함.. 토목빼고
19:30
16.04.25.
사람마다 다릅니다.
저같은 경우 가끔 진상 만날때 협압오를때가 있어요.
한번도 본적없는 사람이 첫마디로 "야..이 ㅂㅅ아"
이렇게 시비거는게 역무에요.
장애인이나 노숙자한테도 시달리고
하도 열받을때는 눈 뒤집혀서 다시 말해보라고
대들때도 있어요.
민원업무라는게 진상스트레스 생각보다 심합니다.
순수한 업무 스트레스는 사기업보다 덜한게 사실입니다.
아마 개개인의 멘탈에 따라 다르게 느낄꺼에요
저같은 경우 가끔 진상 만날때 협압오를때가 있어요.
한번도 본적없는 사람이 첫마디로 "야..이 ㅂㅅ아"
이렇게 시비거는게 역무에요.
장애인이나 노숙자한테도 시달리고
하도 열받을때는 눈 뒤집혀서 다시 말해보라고
대들때도 있어요.
민원업무라는게 진상스트레스 생각보다 심합니다.
순수한 업무 스트레스는 사기업보다 덜한게 사실입니다.
아마 개개인의 멘탈에 따라 다르게 느낄꺼에요
20:39
16.04.25.
부정승차도 실적으로 위에서 조일때가 있는데
단속하다보면 "죽여버리겠다"는 말은 약과
얻어맞을 위기나 군대때 듣던것처럼 원초적인 욕설과
얼굴에 동전을 집어던지는 등을 가끔 겪게될껍니다.
112, 119신고하는 일은 생활화됩니다.
단속하다보면 "죽여버리겠다"는 말은 약과
얻어맞을 위기나 군대때 듣던것처럼 원초적인 욕설과
얼굴에 동전을 집어던지는 등을 가끔 겪게될껍니다.
112, 119신고하는 일은 생활화됩니다.
20:43
16.04.25.
노숙자랑 드잡이도하고 싸움을 잘해야 일이편함
덩치작으면 고갱님들이 막 덤빔
덩치작으면 고갱님들이 막 덤빔
20:50
16.04.25.
업무는 게이트 고객응대, 수입금회수(발매기, 정산기 등)
단체권판매, 역 시설물 안전관리(고장 등 신고조치), 부정승차단속, 내부 안전교육및훈련, cs교육, 고객 대상 안전교육 및 문화행사 추진, 분기별 역 평가대비 정도가 있겠네요
단체권판매, 역 시설물 안전관리(고장 등 신고조치), 부정승차단속, 내부 안전교육및훈련, cs교육, 고객 대상 안전교육 및 문화행사 추진, 분기별 역 평가대비 정도가 있겠네요
20:58
16.04.25.
저 아는분 역무에 계셔서 글쓴님이랑 완전 똑같은 내용으로 물어봣는데 배치되는 역에따라서 케바케래요 진상이 있는 역은 정기적으로 진상이 출몰한다고 합니다.
아닌역은 가끔씩 출몰하구요 그래서 케바케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