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렐 운전 현직들 질문좀....
2.밤에 열차 운전할때 무섭거나 그런건?
3.차장이 사무직렬이라 그 부분에 대한 스트레스는?
4.마지막으로 타 교통공사보다 코렐운전 가는거 추천해?
제발 답변좀부탁해ㅜㅜ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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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는 알거없어~
이거 제외하면 수동 정시운전은 몇달 하다보면 대충 파악돼서 늦으면 더 땡기고 이르다 싶으면 좀 늦추고 부담없음
2. 딱히? 오히려 다른곳 다닐때 지하 주박선 걸어다닐때가 더 무서웠음
3. 좋은분들도 많은데 시간표 안보고 문 막 닫거나 무지성 세월아 네월아 몇몇 차장들때문에 가끔 힘든것도 사실임. 차장이 이러면 기관사가 아무리 맞춰줘도 까딱하면 조착/지연임 PSD 장애났을때도 책임 지기 싫어서 인터록 안눌러주고 발차부저 누르고 눌러달라하면 싸울 기세로 괜찮으니깐 가라고 성질부리는 차장도 있었고
그래도 대부분 차장님들은 잘 해주시고 역으로 시간 안맞추고 막 달리거나 막 늦추는 기관사들도 있을테니 뭐..
4. 무조건 단순하고 편한게 좋다 -> 서교
몰아서 쉬고 그나마 덜 질리는게 좋다 -> 코렐
개인차라 어디가 무조건 더 낫다는 없다고 봄. 뭐가 본인 성향에 더 잘 맞을지 생각하는게 좋음 (부산제외) 타 광역시 도시철도 갈 바에는 코렐이라 생각함
코렐 구간은 안전문 없는데도 있잖아?
그거때매 사고 날까봐 무섭다거나, 선배들중 사고경험하거나 해서 힘든사람 얼마나 돼?
ㅇㅏ 그리고 회사사람들 하고 술자리는 거의 없는 문화야?
술자리는 친한사람들끼리 시간맞으면 의견물어보고 술마시는거말곤 없음
급행 통과선은 아직 없고 코레일은 하루종일 선로작업 있다고 보면 됨. 아찔한 경험정도는 무조건 한다 보면 되고 이건 걍 여기 온 이상 숙명이라 생각하는게...
사업소 분위기는 다른데는 모르겠는데 지금 있는곳은 그런거 하나도 X 이건 사업소마다 천차만별이라
서울은 아닌데 일은 좀 힘들어도 분위기 너무 좋아서 매우 만족함. 근데 서울서 오신 분들 말 들어보면 서울도 분위기는 대부분 좋대서 개인취향인듯? 차장업무 하면서 기관사 스트레스나 지하구간 싫어서 오신 분들 꽤 있는데 다들 만족한다고는 하심 ㅇㅇ
반대로 말하자면 일 편한게 최우선인 사람들은 굳이 서울에서 옮기지 않는다는 뜻일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