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직 여성할당제를 위해 힘써주세요

1. 여성의 사회진출에 대한 구조적 억압과 차별을 적극적으로 철폐하기 위한 방안입니다.

2. 성별, 출신지역 등 사회적 계층의 다양화가 조직성과는 물론 사회 전반의 공익에 기여한다는 '다양성관리'에 바탕을 둔다. 지역인재 고졸채용과 같은 맥락입니다.

3. 임원등의 고위직과, 선호되는 직업의 성비는 대부분 남성이고 여성에게는 유리천장이라는 보이지 않는 벽이 있으니 여성에게 더 기회를 줘야 합니다.

4. 기업에서 여성등 소수자의 비중이 늘면 기업의 성과가 개선됩니다. 골드만삭스가 일본에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2018년 6월부터 2019년 4월까지 여성 관리자 통계를 발표한 일본 상장기업 297곳의 자료를 근거로, 여성 관리자 비율이 15%를 넘는 기업은 5년 평균 매출 증가율이 6%를 넘고, 자기자본이익률(ROE)은 3년 평균 9%를 상회합니다. 

반면 여성 관리자 비중이 적은 기업일수록 매출 증가율이나 ROE가 낮게 나타났습니다. 국내 상장 기업 170개를 대상으로 분석한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에서도 5년간 여성 관리자가 늘어난 기업이 비교기업보다 자기자본이익률이 평균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 세계적인 ESG 추세에 따라 투자자들의 요구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뉴욕연기금(NYC Pension Fund), 캐나다 공적연기금(Canada Pension Plan Investment Board, CPPIB), 블랙록, SSGA(State Street Global Advisors) 등 많은 해외 기관투자자들은 이사회 내 다양성 확보에 관해 기업과 대화하거나 다양성을 저해하는 이사 후보에 반대 의결권을 행사하는 등의 내용을 의결권 행사 정책에 담고 있고, 이에 따라 이사회 내 다양성을 요구하는 각종 활동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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