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차량전기 수도권 가점 이정도면 프패가능?
형들 충청 지잡나와서 반도체 중견회사 다니고 있는데 코레일 차량전기로 이직하고 싶어서 질문드립니다. 형들 조언이 필요해요ㅜㅜ
직장이랑 마련한 집이 다 경기권이라(수원,동탄) 충청권 지역인재 포기하고 수도권에 지원하려고 합니다.
현재: 전기기사+토스 130
여기서 철교안+한국사 2급 따고 전공+ncs 를 해야하나, 한국사2급을 따지 않고 전기공사기사따서 가점 12점만점 만들어 놓고 전공+ncs 를 해야하나 고민중입니다.
쌍기사 굳이 필요없고 자격증 가점 10.5점에 토스130이면 하반기에 수도권 차량전기 통과할까요?
블라인드에 물어보니 수도권 경쟁률이 워낙쎄서 가점만점 만들어놔야하고 쌍기사,트리플기사 널렸다는데 뭐가 맞는지 ㅠㅠ
그리고 충청권이랑 수도권 필기컷보면 차이 별로 안나보이더라도 충청권 지역인재 안살리고 수도권넣는거 개에바인가요??
미국계라 40줄에 줄퇴사당하는거보고 현타와서 공기업 준비하는데 저한테는 여건이 코레일이 최고같아서 꼭 들어가고 싶습니다. 많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형들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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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관심있으면 메인트란스나 네오트랜스 로템SRS 의정부 우이선 차량이나 전기나 신호통신직 혹은 차량제조사나 신호기기업체 같은데로, 공공기관에 가고싶다면 국립대병원이나 일부 지방공기업 같이 전공시험만 보거나 NCS대신 상식 역사 시험을 보는 곳을 목표로 하는게 가능성 있습니다
Ncs는 그냥 하면되겠지하고 아직 경험도 안해본 상태입니다.
시간만 낭비할수도 있겠다 싶네요..
지잡중에 지잡인데 저를 너무 과대평가하고 있는 것 같아서 한번 풀어보고 될지 객관적으로 평가해봐야할 것 같네요.
현재 사기업 5년차 6천 초받고있는데 반토막나도 정년만 보장되면 된다는 마인드라 지방공기업도 충분히 알아보고 진로 정하겠습니다.
30중반바라보고 있는 늦깎이라 답변 하나하나가 큰 도움되서 감사드립니다.
그 중견 반도체 회사에서 현재 담당업무가?
신소재나 전자과쪽 나와서 회로설계나
생산품질관리 같은걸 하는 전자직인지
기계나 전기과 나와서 생산자동화설비나
유틸리티설비 담당하는 설비 전기직인지
아니면 화공 환경이나 안전공학 전공에
환경안전관리 같은 부서에 있는건지...
Rf 제너레이터, 진공 부품, 소장비등 단순한 제품들 수리하고 테스트 및 교정해서 고객사에 반입하는 업무라 설계, 유틸리니 설비, 안전과 다 거리가 머네요..
지잡 반도체공학과나와서 전기과목들은 전공으로 들었는데 다 겉핡기식으로 배웠습니다.
전기, 소방설비, 정보통신, 의공 기사
이런거 준비해서 따는게 좋겠네요
전기전자를 배웠으니 좀 수월할듯
전기기사 취득부터가 가능성이 있어요 하지만 직장 병행했으면 좋겠고
여기에 묻는건 정말 쓸모없는게 여기 다 백수에요 차라리 블라인드에다가
물어보시길..
회사동기분들은 32살에 뭔공기업이냐 연봉반토막이다 ncs못뚫는다 뭐다하는데 어떻게보면 스스러 된다는 답변만 바라고 있었나봅니다.
아직 취준생이신분들도 공기업 준비에선 저보다 선배시고 제가 모르는 것을 아시기때문에 답변 구해봤습니다!!
한분한분 정말 감사드리고 정진하러 가보겠습니다
다들 화이팅입니다.
퇴사하고서 코레일차량
준비하겠다는 건가요?
자격증 따는거야 당연히 좋은데,
3년까지 공사시험 준비는 아니죠..
열심히 노력해서 꼭 붙겠단말 마세요,
NCS는 그렇게 쉬운 시험 아닙니다..
마냥 패기를 내세워서 객기같이
도전하기엔 나이도 많잖아요..
안되면 그때 후회해 보겠다니,
너무 쉽게 말하시는거 아닐까요.
분명 보통 후회가 아닐거고,
손해가 상당할 겁니다..
예전같은 회사로 다시
돌아가기도 쉽지 않을거고,
기사를 따도 해당분야 경력도
없으면서 나이도 많고 그러면
괜찮은 자리도 못 고를 겁니다..
자회사 무기직이나 서비스업체
계약직 같은데로 가서 반토막나고,
나이먹고 승진하고 아직하고 그래도
지금 받는다는 그 연봉 못 받을걸요..
못하는 경우 그렇게 되는게 아니라
매우 높은 확률로 그렇게 될거란
거고, 그래서 뜯어말리는 겁니다..
코레일은 아니에요... 코레일 갈거면
가끔가다가 경력채용 뜨는거 쓰시길
단순하게 보이지도 않고, 부끄러울건 더욱 없다고
봅니다. 남들은 취준에 매달리다 나이먹고 200쯤
받으며 미래도 불투명한데, 일찌감치 취업해서
반도체 전공도 그럭저럭 살리고 꾸준히 일하며
5년차에 6천이라니 얼마나 보기 좋아요.
언수44면 이름있는 공사공단에 NCS치고
들어가지 못하게 생겼으니 다른분야로
이직을 하려한다면 사철과 대형병원과
지방공단이 현실적이라 봅니다.
대학병원 같은곳에는 기계직과
전기직이 있으면서 통신직과
의공직 등이 약간 있을거고,
지방공단은 기계와 전기직이 있으면서
전자직이 약간 있을수도 있겠죠.
이런곳에서 기계설비나 전기 직종은
자격증이 인정받고 요구되는 성격이
강한 동시에 전등이나 화장실 작업도
한다하니 '궂은일하러 공부했나' 하는
후회가 들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이런 점에선 사철의 차량직이나
전자통신직이 좋기도 하겠죠.
참, 인천공항시설관리란 자회사가
있어서 셔틀트레인, 물류설비,
기계설비, 환경설비, 전기, 통신,
소방, 항공등화 등 여러 직종이
있으니 추천합니다. NCS를 보지만
선호도가 아주 높지는 않은만큼
시험통과가 아주 어렵진 않다 하고,
조금씩이지만 월급도 점점 오른다 하고요.
전기기사도 힘들지만 병행으로 땄고 앞으로도 병행하려고합니다~
윗분 개똥필력글이라고 하시는데 저한테는 정말 도움이 되고 정독하였습니다.
블라인드는 전기기사 한두달이면딴다 ncs안쳐봐도 붙을놈만 붙음 이런말만 들어서 그런지 살이 되주는 말들이라 오히려 감사합니다.
모든 말씀 고려해서 준비해보겠습니다.
생각이 있어보이는 분이니
어떤길로든 알아서 잘하실것같고
인성도 나긋나긋 착해보이니
어딜 가든 잘지내실듯
홧팅
가장 좋은길은 그 업계내에서 이직하여 길게 일하는 걸텐데, 조금씩 다른기업 채용정보를 알아보는게 어떨지
저희 회사가 대졸로 뽑는데 다른 회사는 다 고초대졸로 뽑는 직무입니다 ㅜㅜ
1년동안 제 직무는 한군데 말고는 모두 신입으로뽑기에 공기업처럼 나이제한 없이 신입으로 갈 수 가 없고, 경력으로 갈 수 있던 그 한군데는 면접때 연봉조율이 되지 않았습니다. 신입때받던 금액을 제시해서… 평균 근속연수도 저희 회사보다 좋지 않았구요.
이 직무에서는 저희 회사가 업계 1위라 어디 가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워라밸, 급여 물론 나쁘지 않으나 layoff 정말 살 떨립니다.
일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팀단위로 잘리다 보니 50대초반으로도 다니시는 분도 있지만 20대 후반부터 40초반까지 하루아침에 잘리더군요 ㅜ
최근 저희팀도 위험했다가 넘어가서 스트레스 받으면서 살고 싶지가 않네요
제가 현장직이 아닌 내근직이다보니 방진복입는 필드쪽이나 다른 직무로 변환도 쉽지가 않은 물경력이라 공공기관으로 눈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사기업도 가능성을 열어두고 계속 도전하면 정년가까이 일할 수 있겠죠~ 공기업도 사기업도 다 쉽지만은 않네요 ㅎㅎ
입사하신분들 다 존경스럽네요.
미래 걱정에 자꾸 말이 길어져서 혹시라도 댓글 추가로 남겨주시면 정독하고 감사히 새겨 듣겠지만 댓글은 달지 않겠습니다!
다들 정말정말 감사드리고 항상 행복하시고 승리하는 인생사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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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x점 차이로 당락이 갈려서 여유되면 풀가점 채우는게 이득이다. 그리고 차전은 하반기에 채용없고 내년 상반기에 있음. 올해 철교안이랑 공사기사 따면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