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백 양성되는 모양새가 비행낭인 문제와도 닮았네

잘 아네.. 나도 몇 년동안 조종사 준비하면서 유학이나 항대 알아봤다. 아무리 아껴도 1억 2~3천은 들더라. 지금은 환율 땜에 APP도 2억3천은 그냥 훌쩍 넘기더라. 15년부터 19년까지 신규 사업용면장 취득자가 9천명 정도라던데 한해 조종사 채용이 군출신 제외 100명도 안되는걸 생각하면 1억 넘는 돈은 너무 리스크가 크지 . 항대 합격하고, 미국이랑 같이 저울질하다가 코로나 터지면서 이만큼의 돈을 들여 취업을 할 수 있을까 생각이 들더라. 15년 넘게 꿈꾸고 준비하던 조종사는 이렇게 포기했다.

사실 조종사를 공장 찍어내듯이 찍어낸건 국토부가 가만히 냅두면 되는걸 보도자료 내가면서 조종사가 부족하니 뭐네 하며 지정교육기관을 만들고 선선발이라는 제도를 만들었기 때문이지. 부족한건 이니셜 부기장이 아니고 경력 조종산데..

조종사 포기하고 철도로 넘어오니.. 진짜 쓰니말처럼 항공의 전철을 그대로 밟고 있더라. 울진이나 미국 입과가 뭐라고 입과를 위한 학원이 우후죽순 생겨난게 이미 16년 17년인데 철도도 입교 학원이 생겨나고 교육기관 많이 지정하고 정말 조종사처럼 단순히 면장만이 아니라 어쩌면 제트 요구나 타입레이팅 우대하듯 뭔가 다른걸 요구하게 되지않을까 싶기도하네. 국토부지시로 공항공사에서 제트레이팅 과정 만들어서 항공사 채용에 있어 제트레이팅 필수로 두되 공항공사 제트레이팅을 우대하듯.. 또 국토부에서 앞장서서 뭔가 만들지는 않을까 싶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