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기통신직 업무

코레일 전기직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전기통신에서도 신호, 전차선, 통신으로 나뉩니다.

 

제가 아는 신호와 전차선에 대해 말씀 드리자면,

 

주간 근무

9시에 회사 출근해서

컴터로 오늘 작업계획 확인 및 계획을 작성합니다.

10시 30분에 밖을 나가서 도보순회를 합니다.

(도보순회란 선로에서 2미터 떨어져서 1시간 가량 걷는 거를 말합니다. 전차선시설물이 이상 없는지 확인)

11시30분에 복귀하고 12시에 점심을 먹습니다.

1시에서 6시까지 도보순회하며 찍었던 사진을 올리거나 야간에 작업할 계획서를 작성합니다.

이렇게 주간근무는 끝납니다 (단전이 되지 않은 상태라 주간은 작업이 크게 없습니다.)

 

야간근무

7시에 출근합니다. 8시까지 새벽에 작업할 사항을 확인하고 9시부터 1시까지 취침을 하고 일어나서 2시에 작업을 나갑니다. (2시~4시 단전시간) 주간에 전 조가 도보순회를 통해 있었던 이상 시설물을 작업하거나 정해진 주기에 작업해야되는 일을 합니다. 4시10분쯤에 복귀해서 7시까지 취침 후 청소를 하고 퇴근합니다.

 

그러나 자신 소속이 담당하는 역이 사고가 날 경우 작업이 빡세집니다. 보통 4달에 1번은 사고가 일어납니다.

 

여기까지가 전차선 업무고

 

신호는 그냥 실내에서 신호작업을 하고 취침및 다른 사항은 비슷하다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