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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사무직 인턴 면접 합격후기

철도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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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여성 지원자로 구성된 조 였는데, 그래서 그런지 서로간에 알 수 없는 묘한 경쟁의식과 긴장감이 계속 돌았던 것 같애요.

면접관은 총 5분 계셨고, 지원자 또한 5명이 들어갔습니다.
우선 처음에는 들어가면 1번 지원자부터 쭈욱 돌아가면서 자기소개를 합니다. 시간은 1분을 넘지 않게 주의하셔야 해요!!
코레일은 말이 많고, 긴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 같애요. 저보고 계속 말이 길다고 10초만 답변하자고 하셨거든요.

그리고 자기소개가 끝나면 면접관님께서 한 분씩 돌아가면서 질문을 하시는데,
순서는 1번이 먼저 했으니, 다음 질문에서는 2번이 먼저, 그 다음에는 3번이 먼저 이렇게 하기 때문에 모두 한 번씩은 첫 번째로 질문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코레일은 블라인드 면접이기 때문에, 답변에 이름이나 학력사항 같은 개인 신상과 관련된 정보가 흘러들어가면 안되요.
그럼 감점요인이라고 미리 말씀해 주신답니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KORAIL은 차분한 지원자를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너무 발랄하거나 너무 열정적인 모습은 잠시 감춰두어도 좋을 것 같애요~

1. 공통질문 : 1분 자기소개

2. 기차를 몇 번이나 타 봤는지? 그 정도면 안타본것도 아니고 많이 타봤다고도 할 수 없는데, 기차 탔을 때 어땠는지?

3. 기차요금이랑 서비스수준이랑 비교했을 때 어떤 것 같은지?

4. 기차에서 바꾸고 싶은게 있다면?

5. 영어면접 : 환경보호를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이것을 중국어로도 할 수 있는지?

6. 지금 나 못알아듣는다고 중국어 막하는건 아닌가?

7. 가치투자가 뭔줄 아는가?

8. 중국학 부전공 왜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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