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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코레일 인적성 합격후기

철도밥
814 0 0

취업대학교 카페에 올린 인적성 후기 복사해왔습니다.

2.자유롭게 인적성검사/필기시험 후기를 남겨주세요.
예) 코레일 인적성 시간, 코레일 인적성 문제 유형 등

→ 적성은 160문제 50분, 10분 휴식 후 인성검사를 3시 20분부터 실시했습니다.
(5시까지 였던 걸로 기억하고 4시 반부터 퇴실가능)
사무영업은 총 2168명이 응시했고 결시는 10%이내 인듯합니다.(대충 한 강의실당 0~4명 정도)

순발력 유형이라 시간이 많이 부족했습니다.
인적성을 처음 쳐본대다 1주일밖에 준비하지 않은 저로서는 모든 파트가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ㅠㅠ

언어는 동의어 반의어도 생소한 단어가 꽤 있었고 같은 의미의 단어 두가지를 고르는 부분에서 시간을 많이 소요해서 지문을 읽는 문제는 제대로 풀지 못하고 찍었습니다.

수리는 사칙연산같은 기초수리는 하나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3파트는 응용수리(소금물, 거리구하기 등등)이 나왔고
4파트는 자료해석인데 하나는 KTX 좌석이용률에 대한 문제였는데 많은 분들이 잘 풀지 못하신 것 같더라구요.
보통 표나 그래프를 보고 수치를 구하거나 맞는지 아닌지를 따지는 유형이 아니라 생소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저는 당황해서 문제 첫 부분에 제시한 지문을 제대로 읽지 않아 문제의 답을 구할 수 없어 찍었습니다 ㅠㅠ
나머지 한 문제는 지하철 유실물에 대한 그래프와 유실물 종류에 대한 표를 보고 푸는 문제로 쉬웠습니다.

추리는 도형부분에서 펀칭 문제가 많이 나왔는데 공부를 제대로 안해서 다 찍었던 것 같습니다..
전개도를 조립해서 나오는 도형을 맞추는 문제가 몇개 있었고 수추리, 문자추리 골고루 나왔습니다.

인성검사는 1파트는 멀다 가깝다 유형으로 OMR카드 앞장 전부가 그 유형의 문제로 꽤 많은 양인데다 반복 문항이 많아서 다들 많이 힘드셨을 것 같네요.
2파트는 정신적 문제가 있는지 판단하는 파트였던 걸로 기억하구요(나는 가끔 남들이 들을 수 없는 말을 듣는다 등)
나머지 파트들은 전혀 그렇지 않다~ 매우 그렇다 종류의 문제들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시간은 충분하니 인내를 가지고 일관성있게 체크하는데 집중했습니다. 4시 35분 정도에 시험을 끝냈습니다.

평소 다른 기업 인적성을 준비해오신 분이라면 그래도 어려운 문제는 많이 없었을 것 같지만 시간이 촉박하므로 모든 문제를 제 시간에 푸신 분은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꾸준하게 공부를 해오신 분만이 적성에서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을 듯하네요...


3. 기억에 남는 문제를 남겨주세요.

→ 언어에서는 유의어 문제로 헤살 => 훼방 이라는 뜻이라네요.(보기 4번에 애교가 있었음)
음전하다 => 얌전하고 점잖다는 뜻이라네요. (보기에 음탕하다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

수리는 KTX 문제가 다들 기억에 많이 남으실 듯 합니다.
하루에 19대를 운영하는데 1대에 300명 좌석이고 이용가격과 시간대 별 좌석이용률이 표에 제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문제가 4문제 정도 있는데 첫문제가 주말 저녁 6-9시 시간대 KTX 이용객 수?에 대한 문제였던 것 같고
두번째가 아마 하루 운영 횟수를 줄이려고 하는데 얼마 이익인지 손해인지를 구하는 문제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사무지각 부분에서는 두가지 유형을 제시하고 앞만 맞으면 1번, 뒤만 맞으면 2번, 앞뒤 다 맞거나 다 틀리면 3번 이런 식으로 푸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ex) abcdefg-abdcdfg , 가나다라마바사-가나다마라바사 =>3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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