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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사 사고내면 국토부 인맥있음 좋음

ㅇㅇ IP: *
673 5 3
보통 사고내면 규정 다 지키면 문제없다 이러는데

실무를 안해본 사람이 하는 개소리임.


사고내기전까지는 속도초과가 1순위고


보통은 사고내고 난 다음이 문제다


사고내고 나서도 침착하게 규정대로하면 문제 안생기는데 


보통 사고낸놈들 사고사례보면 사고내고 난다음

당황해서 몇가지 해야할거 안하고 이러다보면 나중에 독박 뒤집어 쓰는거임


회사에선 기관사 하나로 꼬리자르는게 가장 편하기때문이다.


이건 청시절부터 내려져온 관례같은거임.


그래서 평소에도 기관사는 방어적으로 운전하라느니

소극적으로 대응해라느니 그러는거다


사고나도 너가 안다고 까불면서 혼자 조치하다가

만약 조금이라도 삑사리나면 니가 모든 책임 떠앉는다.


그리고 사측의 사고조사보다도 더 무서운건

국토부 사고조사임.


얘네들은 지능적이고 법리적으로 치고들어오기때매 진짜 피말린다


조사과정은 사측조사는 2주면 끝나지만

국토부는 6개월~1년까지도 끌어내고 최종적 징계매기는경우 비일비재함.


그럼 개인이 막아낼 방어권 행사가 가능할까?

사실상 기관사는 철도안전법 시스템 상에서는 국토부의 징계명령에 대응하거나 불복과정 자체가 없다.


시행규칙을 쥐고있는 국토부가 슈퍼갑임.


그래서 국토부 감독관을 아는사람이면 상당히 유리해질 가능성이 있음 감독관의 재량권이 크기 때문이다.


근데 내가 지켜본바로 국토부 인맥있는 철도직원을 본적이없음. 고로 사고나면 걍 독박쓸 생각은 하고 대처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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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IP: *.47.118.34)
감독관을 2년마다 갈아치우는것도 이유가있음
인맥생길수가없음
10:46
3일 전
ㅇㅇ (IP: *.43.151.101)
ㅇㄱㄹㅇ인게 "항철위"란 단어에 철도 본부장부터 팀장까지 기겁을함. 사고조사차 오던, 평소에 점검하러 오던 일단 국토부 공무원들 오면 그 사업소나 본부는 뒤집어짐.
14:09
3일 전
ㅇㅇ (IP: *)

철도판에서 슈퍼갑질 하려면 행시쳐서 국토부가야함

14:54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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