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절차법상 현재 코레일의 승진 및 호봉인정 시스템은 상당히 불리하게 반영되어있습니다.
특히 이번 차량전기 사태와 관련해서 이것도 반영되어야할 시스템인게
이번 시험의 경우
"현직 코레일 타 직렬(차량,전기통신,사무영업,건축분야등)에서 근무하던 재직자의 경우 이번에 재시험을 통해 운전직렬로 재입사를 시도" 하였을경우 상당히 "유리했을것으로 추정"됩니다.
이것은 명백한 채용비리입니다.
채용단계에서도 비리가 있다고 판단되지만.
그 다음에도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코레일의 승진 및 호봉반영시스템입니다.
기존 취업준비생 및 민간기업에서 이직하는 사람들에겐 상당히 불리한 요건이 명시되어있습니다.
규정으로 보겠습니다.
철도공사의 불합리한 인사시스템은 입사이후에도 이어집니다.
상기 경력인정 내용에서도 보시면 파악가능한 내용중 하나가.
" 1. 공사근무경력 , 2. 공무원근무경력"은 100퍼센트를 인정해준다는겁니다.
예를들어 공무원9급 교도관으로 일하거나, 철도공사 6급이상 차량직,전기통신,사무직 이런데서 근무를하다 철도공사 6급 부기관사 공개채용에 응시해서 합격하게되면 경력을 모두 100퍼센트 인정받게되는 시스템입니다.
웃기지않나요?
누가봐도 기관사와 "아무런 연관도없는" 업무를 했던 사람들이
그저 공무원이란 타이틀과 철도공사 출신이란 이유로 불합리하게 모든 경력을 인정받고 동기들보다 앞서서 출발하게되는 어이없는 상황을 맞이하게됩니다.
심지어 지하철등에서 "기관사"로 업무를 수행하고 "2종면허"를 들고 일했던 사람들의 경우 80퍼센트 경력을 인정받고 그마저도 사철에서 일한 인력들은 50퍼센트만 인정해주는 불합리한 상황입니다.
이런 불합리한 인사규정은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바로 장기근속수당과 연가, 이후 전개될 통상임금 및 기본급관련 모든 수당에 있어서
"철도공사"출신들(여기서 공무원출신들은 포함되지않습니다.!)
은 모든 경력이 인정되어버립니다.
그래서 철도공사 타직렬에서 근무하다 넘어온사람은 사실상
승진,연가,장기근속수당,기본급상승,호봉인정,경력인정 등등
모든 분야에서 다 인정을 받고 시작하게됩니다.
사실상 완벽한 채용비리라고 보여집니다.
왜 그들은 기관사 업무를 하지않았는데
공무원,철도공사출신이란 이유로 모든 혜택을 받아야합니까?
명백한 차별입니다.
기관사출신은 경력도 50~80퍼센트정도 인정받으며
모든 경력이나 호봉인정, 장기근속수당등의 인정에선 제외됩니다.
여기다가 최종적으로.
승진에 있어서도 이들은 엄청난 이익을 받고 시작합니다.
위에 규정을 보게되면 이들의 재직경력은 이후 승진심사에서도 그대로 반영됩니다.
사실상 22사번으로 철도공사 차량직에서 근무한 인원이
23사번으로 입사시
이들은 무늬만 23사번이지 사실상 철도공사에서 대우나 직급은
22사번에 준합니다.(모든 경력,승진을 인정하기때문입니다.)
그렇기때문에 현재 인사적체와 경력승진으로 진행되고있는 상황(3년차 이후승진) 에선 1달기점으로 6급기준 점수가 1.25점 차이나기때문에
(자격증가점 만점이 0.5점)
사실상 12달이 앞서는 상황속에서 대통령이 탄 열차전복을 막은 말도안되는 포상사례가 아닌이상 역전이 불가능합니다.
정말 말도안되는 시스템입니다.
투쟁으로 바꿀수잇습니다.
불합리한건 불합리하다고 말할수있어야합니다.
행정소송을 진행하고자합니다.
이후 권익위, 국토부, 행안부(공무원 사례 준용참고) 등에 주기적으로 신고할것입니다.
정의는 반드시 승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