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사무는 서연고밭아님?

명문대 상경계는 그냥 역무원으로

보내기보단 본사의 기획처 신사업처

영업계획처 같은데로 보내고 싶을거고

부동산 지리 도시공학 미디어디자인 전공자면

임대사업이나 홍보 부서로 보내고 싶을거고

기술직에서도 명문대 공대출신은

그냥 보수점검 사업소로 보내기보다

건설관리나 개발부서로 보내고 싶을거고

안전이나 환경 전공자면 안전관리본부나

환경부서 같은데로 보내고 싶을것

아니 근데 그냥 사기업처럼 직종을 더 세분화해서

일반행정직과 역무직을 따로 뽑고 기술관리직과

현장직도 따로 뽑고 직종별로 조건도 다르게 하고

합리적인데, 여러 공공기관들은 융통성이 없이

직종과 처우를 딱딱 못박아 놓고서 전염병 유행하는

난리에도 대규모 시험의 방식을 철통같이 고수하는편